특우/특우네 가족이야기 38

첫 휴가 나온 민수의 사진일기..(1회)

이곳을 찾으시는 님들 ~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 민수가 진주에서 공군기본교육 7주를 마치고 지난12월17일 특기교육을 받기 위해 대구 방공포병학교로 자리를 옮겨 교육을 받다가 12월21일날 4박5일 위로휴가를 나와 동짓날 사찰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 민수가 4박5일 위로휴가를 보내고 25일 아침에 귀대를 하기 위해 상옥1리에 살고있는 할머니와 큰아버지 어머니, 민수사촌형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갔다가 민수 큰아버지 집 마당에서 민수사촌과 군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민수 사촌형은 24일날 4박5일간의 포상휴가를 나와 육군과 공군이 다른 곳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사촌형제의 만남이 있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어이~~김재광상병.....김민수이병... 군복 입은 너희들의 모습이 넘 멋지다.. ㅎㅎㅎ

군 훈련소에 있는 아들에게 첫 면회를 가던 날 (1편)

2007년12월16일 일요일 오늘은 공군훈련소에 가 있는 아들 민수가 기본교육7주를 마치고 특기교육을 받기 위하여 공교사에서 대기하며 휴일을 보내고 있는 아들을 면회하러 가는 날이다. 평소에도 새벽3시경이면 기상하지만 오늘은 기상해보니 새벽4시가 다 되었다. 매일 기상과 함께 20여 곳 카페와 홈..

군 훈련소에서 온 아들의 편지..(3회)

이곳을 찾으시는 님들 ~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동대산- 아들 민수가 지난 07년10월29일 공군훈련소에 입소 한 후 5주차 기본교육을 받고있는 동안 공군 훈련병 및 기간장병 부모님들 간에 상호 정보를 교류하며 삶에 행복을 나누는 충국 성불사 아사모카페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와 아들 민수가 훈련소에서 보내어 온 편지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네번째 온라인 상으로 보낸 편지내용 / 07.11.30 657기 훈련1대대 3중대 2소대 44번 김민수... 사랑하는 아들민수야..! 공교사 운동장에서 부모 가족에게 마지막인사 큰절을 하는 모습을 보고 온지가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나가는구나.. 그제께는 아들이 보낸5장의 편지 보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

대동일보에 소개된 특우의 기사내용

■ 1995년 8월10일 대동일보에 소개된 특우의 기사내용 『농기계 고장으로 농사시기를 놓쳤을 때 농부들은 가장 가슴 아파합니다.』 浦項시 北구 竹長면 上玉2리 金貞烈씨(김정열.37). 金씨는 浦項시에서 가장 오지인 上玉리와 下玉리 일대의 농기계 수리를 책임지고 있다. 上 . 下玉리는 3백여 가구에 1천2백 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고추 담배 고랭지채소 약초재배 등 주민전체가 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 浦項시내로 나오기 위해서는 죽장 청하 기계 등 3개 방향이 있으나 모두가 비포장 도로다. 농사일 도중에 농기계가 고장이 나면 농기계를 메고 수십리 길을 갈 수도 없다. 또 시내 농기계수리 센터에서는 워낙 길이 험하고 멀기 때문에 출장수리를 꺼려한다. 따라서 농기계 수리점은 이 곳 주민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