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더위가 있어야 하는 시기인데 상옥 쑥밭(경북수목원이 있는 곳)야간온도가 13도까지 떨어지는 저온이 지속되고 있어 벼들이 제대로 영글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우리 포항지역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발상지에 관한 소식을 전해 봅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곘지만, 경상북도에서 청도 신도리마을이 새마을운동발상지라는 발표를 하자 이를 알고 난 기계문성리 마을주민들이 반발을 하며 원조를 찾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새마을발상지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은 업체는 국가기록물 등 증거자료들이 이렇게 있는 것도 모르고 업체에서 조사한 것을 토대로 용역결과를 알리므로서 경북도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37년사' 연구용역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새마을운동 발상지는 청도군 청도읍 신도1리로, 새마을운동 모범마을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로 전격 발표했던 것입니다.
발표 이 후 기계 문성동에서는 국가기록물과 증빙자료를 제출하면서 경북도는 불야불야 진화에 나서서 잘못된 것을 시인하고 처음부터 다시 조사를 하겠다 약속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포항 기계 문성리 마을이든 청도 마을이든 간에 정확한 증빙자료들이 있는 마을이 원조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이 진실로 되는 세상이 되어야만 합니다.
어렸을적 새마을운동 시절인 70년대 초 추억이 있는 이웃마을 영상속으로 한 번 가 보이시더... ================================================================================================
기계정보화마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진 글 하나 소개합니다.
1970년 문성동 지도자의 회고록과 문성동 자조의 마을 영상홍보물에서도 선진지인 청도군 신도마을을 견학후 마을가꾸기사업을 했고, 1973년 내무부발행 ‘새마을운동시작에서’란 책자에도 문성동을 성공사례 마을중의 한곳으로 소개 하고 있다. 때문에 포항시민들이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라고 의의를 제기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
제목 / 경북도민님은 보십시오! 당신이 경북도민 이라면 나는 먼저 지구인 이라고 말 하고 싶소. 내가 신도리 기록문 (인터넷 신도리 홈페이지)에 보니 기껏해야 훈장 사진 한 장 달랑 있는 것을 보고 가소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도리는 고인이 된 청도 출신 이의근씨의 힘이라고 생각을 하고, 가리 늦게 하다 보니 마을 어구에서부터 온통 깃발로 치장을 해 놓고, 그 장면은 마치 요즘 신장개업 한 업소나 주유소 인기몰이 만국기 치장 하듯이 디스플레이 해 놓은 마을로 보입니다. 뒤 늦게 개업 할수록 화려하게 손님을 끌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모든 방송 매체가 동의보감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하여 방송이 됬습니다. 허준이 그 많은 것을 직접 다 시험하고 동의보감을 만든것이 아니라 선배가 한 것과 자기가 한 것을 정리하여 세상에 내 놓은 그의 업적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중국이 시비를 하여 지들이 먼저 했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중국이 시비를 못하는 것과 똑 같은 원리 임을 경북도민은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주장대로라면 허준의 동의보감은 중국의 시비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제발 억지주장 하지 마십시오! 경북도민님.
자료출처 / 기계정보화마을 홈페이지
고향을 떠나 산업전선에서 수고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농촌엔 농사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네요 출향민여러분 지금 고향엔 옛지명 경북 영일군 기계면 문성동 의 왜곡되어버린 새마을운동발상지 역사를 바로잡기위해 온주민, 새마을운동 진상규명위원회가 한마음이 되어 혼신을 다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40여년전 1970년대 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던시절 가난탈출을 위해 영일군 기계면 문성동에서 새마을 가꾸기 사업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기 시작할 때였습니다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농촌에서부터 불기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경이적인 경제발전으로 이어져 오늘날 경제대국에 이르게한 초석이 되었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37년사' 연구용역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새마을운동 발상지는 청도군 청도읍 신도1리로, 새마을운동 모범마을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로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에 우리 기계면 주민들은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기와 내무부 새마을운동 책자, 1970년 대한뉴스, 새마을가꾸기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대통령 표창, 박정희 대통령 현지 방문 등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가 새마을운동 발상지임을 입증하는 관련 자료들이 용역보고서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용역결과를 신뢰할 수 없어
이상범 포항시의원을 주축으로 경북도와 청도군을 상대로 대구지법에 '새마을운동 발상지는 청도군 신도1리'라는 취지의 부분을 전시·배포'공표 등 일체의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명예훼손금지 및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습니다.
이처럼 새마을발상지 논란은 비단 기계면 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52만 포항시민의 일임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 등 모든 매체를 통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헤아려 아래 당시의 소중한 자료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새마을 발상지가 우리 지역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임을 되찾을때 까지 주민모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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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산 2009.08.30 17:28:40 |
안영선, 서명자님 참느리홈 방문 환영합니다. 안샘은 친정어머님을 저세상으로 떠나보내시고 마음 추스릴 시간도 없이 새마을발상지와 관련한 업무를 보시느라 연일 수고가 많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시는 안샘을 보면서 많은걸 배웁니다 서명자님께서는 요즈음 새마을발상지 건과 관련하여 마음이 불편하시지요 용기 내시구요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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