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광양에서 선물로 보내온 매실을 받고...

특우 2009. 6. 28. 09:41

2009년 6월24일 오후...

전남 광양에 사는 어느 지인이 해발이 높은 산간지역에서 무농약방법으로 직접 농사지은 매실20kg을 택배로 보내 왔습니다.

 

매실10kg 1박스는 본인이 엑기스효소를 담그려고 구입한 것이고, 10kg 1박스는 선물로 같이 받은 것입니다. 저는 매실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옆지기가 엑기스효소를 담그면서 매실이 왕눈이라 할 만큼 매우 크면서 싱싱하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매실수확이 이제 마무리 되어 가는 시기이지만,가정에 상비약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주위에서 매실을 구입하여 엑기스효소를 조금씩이라도 담구기를 권장해 봅니다.

 

가뭄속에서 힘들게 농사지어 선물로 보내준 지인에게 무엇으로 보답을 해야할지...깨긋하게 손질하여 보내온 매실향기를 맡으며 세상살아 가는 재미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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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산
2009.06.27
04:36:19
광양의 매실이 팡 산골짜기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매실농사를 잘 지었다는 이야길 옆지기가 하더군요
받은 매실을 바로 엑기스효소를 담그었습니다.
올해는 매실 엑기스를 먹을 때마다 님을 생각하리라 봅니다.
매실 나눔에 머리숙여 감사드리고요
나눔의 행복, 받음의 행복이 합해져서 생활하는데 앤돌핀이
더하는 세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느~을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