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수요일 참느리마을 스케이트장의 소식을 전해봅니다.
평일인 어제도 많은 시민들이 참느리마을 스케이트장에 와서 재래방식으로 만든 썰매를 타며 어른 아이들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상옥 참느리마을 스케이트장은 지난 25일 개장한 이후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한겨울 농촌체험관광 장소로 거듭 나고 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준비된 스케이트가 부족하여 순서를 기다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재래식 스케이트를 타러 스케이트장을 찾고 있다.
지난밤에도 스케이트장에 물대기 작업 등 빙질을 좋게 하는 작업을 하여 오늘도 정상으로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은 본인이 산소통과 LPG통을 싣고 와서 감자를 구워 내는 화로에 구멍을 내고 철판을 잘라내는 작업을 하는 모습이다. 다른 업체에서 제작해 온 화로를 사용해 본 결과 감자가 잘 구워지지 않아 제 작업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산소와 LPG까스를 이용, 절단작업을 해보니 그전과 같지를 않았다. 기능은 써 먹어야 녹쓸지 않는가 봅니다 ㅎㅎ
▼ 화로 1개 작업하는데 2시간은 걸렸나 봅니다. 오늘 다른 일을 해야 할 것이 많아 마음이 너무 바빠지네요..ㅎㅎ
▼ 철판을 잘라 놓고 보니 ...
▼ 3시간이 소요되어 이제 화로2개 제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오후1시30분경
▼ 오늘도 시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아 오고 있습니다.
▼ 스케이트장에서...오후3시26분경
▼ 넘어져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 이제 일어 나거래이....
▼ 이웃 분들과 같이 스케이트장에 와서 간식도 나누고...
▼ 아버지가 가족들을 위해 스케이트를 끌어 주는 봉사를 합니다.
▼ 신났습니다..
▼ 누가 먼저 가나 내기를 하능교..ㅎㅎ
▼ 무엇을 생각 하니...!!
▼ 스케이트 속도를 내어 보고 있네요
▼ 포근한 날씨 치곤 빙질이 그런대로 괜찮아 보입니다.
▼ 다 만들어진 화로에 자갈을 넣는 작업을 하고...오후3시40분경
☞ 포항 상옥 참느리정보화마을 홈으로 (참느리..느리게 살자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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