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7일 주말을 맞아 참느리마을 1리에 사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상포계 회원부부들이 염새이 고기, 쌈채, 과일 등을 준비하여 갈밭 다리 아래 거랑으로 가서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하루가 되었다. 매년 이맘때를 전 후로 모임을 가져오면서 지난해 까지만 하여도 차를타고 단거리 여행으로 하루를 놀다 왔는데 올해부턴 유사들이 하루전부터 음식을 준비하여 지역에서 야휴회를 가지기로 회의를 거쳐 모임이 이루어 졌다. 차를타고 다닐 때에 비하면 경비도 줄이고 풍족한 음식들이 있기에 회원들 모두가 좋아 하긴 했어도 한창 바쁜시기에 모임을 하는 터라 음식들을 준비하는 유사들에겐 많은 부담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갈밭거랑에서 종일 음식을 나누며 회원들과 친목을 나눈 회원들은 어둠이 오면서 자리정리를 한 후, 2차로 죽장장터 노래방으로 이동하여 뒷풀이를 하자고 한다. 짐을 싫은 차는 그대로 두고 3대에 차량을 이용 죽장 성내로 내려간 회원부부들은 노래방에서 오랜만에 목청 티우고 왔습니다.. 본인은 노래방에 도착과 함께 다른 방에서 ko되었지만 ..ㅎㅎ 친구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10시가 되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회원 옆지기님들이 운전을 하여 무사히 집으로 귀가들 하였다. 이번 모임을 위해 2집이 유사를 맡아 일을 하였지만, 음식준비를 하는 것이 보통 힘드는 것이 아닐진데... 우리가 유사맡을 일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ㅎㅎ 한 번씩은 돌아가면서 다 한다지만 먼저 시작한 유사님들 연 이틀이나 준비 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았니데이^^ =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이미지위에서 마우스로 클릭해 보세요 = ▼ 하루종일 해가 들지도 않는 야휴회장소로서는 정말 좋은자리 ㅎㅎ
▼ 고추건조기 판이 �불구이 판으로..맛이 끝내줍니다..ㅎㅎ
두 집 유사님들이 서빙도 좋습니다.
▼ 민규엄니요 뭘 그리 좋은기요 ...그라고 보이 민규 아부지가 오셨군요 ㅎㅎㅎ
▼ 우리 마을의 귀염둥이 ... 세일아...뭘 보면서 그러니...
▼ 세일이가 외숙모와 같이 퉁발을 넣으려고 준비를 하네요
▼ 세일아 시원하제..
▼ 세일아 체조하니...누가 보면 벌 서고 있는줄 알겠다 ㅎㅎ
▼ 시키지 않아도 포즈도 잘 취하네
▼ 세일이가 어머니에게 통발로 건져올린 고기를 자랑하네요
▼ 세일이가 어머니에게 이쁜행동을 다하네요...저 순간 얼마나 행복할까..
▼ 종일 �에서 꼬으더니 이제 그 맛을 보는 시간입니다...
▼ 오늘 최고로 수고하신 유사들입니다..거기서 두분이 드시니까 더 맛있능교? ㅎㅎ
▼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간 듯 ㅎㅎ
너무나 다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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