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모음

경주 봉길리를 거쳐 오면서..

특우 2008. 9. 10. 06:17

지난달 8월24일 경주 양북면에 있는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하러 갔다가

3팀으로 나누어 실시한 본인이 갔던 곳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마치고

양북면 두산리 제종형님댁으로 되돌아오면서 방폐장 공사가 한창인

봉길리 주변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8월24일오후2시경)

 

2006년도에 상옥지역도 방폐장 후보지로 신청한바가 있어

봉길리 마을 방폐장공사에 더 관심이 가기도 했다.

 

 

▼ 벌초를 마치고 제종형님댁으로 돌아 오면서...

 작은 고갯마루를 넘으면 봉길2리입니다.


▼ 작은 재를 넘어 내리막길에서 본 봉길2리마을과 방폐장건설 현장사무실 건물


▼ 사진촬영하는 곳 길 건너편에는 방사선 감시시스템 건물이 있었고...



▼ 방폐장건설 현장사무실 건물이 있는 가까운 곳에서 한 컷...


▼ 바닷가 방향으로 진행하면 봉길2리 마을표지석도 보입니다.


▼ 봉길2리 마을표지석 앞에서 지나온 방향을 바라보며..


▼ 봉길2리 마을을 벗어나면 바로 바닷가가 나옵니다.



▼ 우리 일행들은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갑니다.


▼ 바다에 있는 문무대왕릉이 있는 곳을 지나고 있습니다.


▼ 바다에 있는 문무대왕릉을 촬영하려고 차를 세웠습니다.


▼ 바다에 있는 문무대왕릉 주변의 풍경입니다.






▼ 방폐장 유치로 인해 불만을 표시해 놓은 현수막에 눈길이 갑니다.


▼  우리 일행의 차는 이곳에서도 좌회전하여 갑니다.


▼ 감은사지 탑이 있는 곳입니다.



▼ 벌초를 마치고 재종형님 집앞에 있는 수백년이 된 느티나무 아래에서 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오늘 벌초에 참석한 우리 일가 (一家)들입니다.

재종형님과 형수님, 사촌형수님, 울 형님과 동생, 조카들과 손주,손녀들이

오늘 음식을 만들며 수고한 사람과,

무사히 조상님산소에 벌초를 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며 파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  본인의 고조할머니와 증조할아버지 산소가 있는 곳입니다.

일가 젊은이들에게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글로 할아버지에 대해 설명을 한 것입니다. 본인이 2006년도에 족보를 보고 표석에 문구를 정리해 보았는데 일가들이 이해가 잘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부족한 부분이 있드라도 이해를 해주세요...

 

▼ 느티나무 아래에서 종가집을 바라보며...

종가집에는 우리 파의 할아버지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 멀리 숲속에 보이는 집은 문중에서 조상님들의 제사를 모시는 곳이며 문중의 각종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