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우네 쪽파밭에 물주기...2010. 10.19 08:50 오래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만들듯이 부부사이의 사랑과 신뢰가 퇴색해저 가고 정서가 불안할 때는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우선 리모델링을 꼭 하여야 할까를 진단해 보자. "당신 도대체 왜그래?" "당신은 항상, 절대로, 한번도..."식의 말투로 상대의 성격적 결함을 말하지는 않는가? "어쭈구리" "야! 뚱순아" "너나 잘 하세요" 등의 비아냥거림은 없는가? 이러한 비난과 경멸을 받으면 당연히 상대의 말투는 방어적으로 나온다. "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 했는데?" "너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됐잖아?" 더 이상 참지 않으면 언성이 높아지고 그러면 자식이나 남들보기 챙피하니 어느 한쪽이 담쌓기를 한다. 대꾸를 하지않고 신문만 드려다 보거나 밖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