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할 당시를 떠올리며..
특우가 24살 나이 때
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 석유공장 신축현장에서 근무할 당시의 사진입니다. / 1983년 10월
40년이 지난 지금현재 쥬베일 지역에는
우리나라 70년대 울산의 정유공장 건설 붐과 같이 석유화학공단이 계속 건설중이라고 하네요.
원유 수출보다는 완제품을 만들어 다른 나라로 보내니까
기름가격이 자꾸만 오르나 봅니다..ㅠㅠ
▼ 사막에 세워지고 있는 석유정유공장에서 전기배선 작업중인 특우...
열풍과 사풍이 정말 힘들게 했지요..
사진 찍는다꼬~
열풍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얼굴을 가렸던 압둘라 수건은 벗어시유~
▼ 낮엔 최고 50도까지 상승하는 열기속에서 산소,LPG까스 불을 다루며...
▼ 휴일(금요일)을 맞아 대림산업 캠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특우...
고국에서 단파방송으로 전해지는 소식을 들으며...
▼ 1년 계약기간을 마치고 귀국길에 쥬베일 시내에서(1984년 8월)
참고
위 내용에 게시되어 있던 사진은 특우농원 쇼핑몰 사이트에 올려 사용한 것이어서
특우쇼핑몰 폐쇄로 인해 사진을 볼 수 없습니다.
서린전설 2012.02.18 22:45
반갑습니다.
옛생각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저도 대림산업에 취업번호 496748입니다.
전기작업차 리야드 하우징공사현장에 다녀왔었습니다.
내무반풍경을 보니 똑같군요.
저는 84년 4월부터 85년4월까지 다녀왔었고
그때나이 서른이었습니다.
특우 2012.02.19 20:37
어서 오십시오 정말 반갑습니다
특우가 84년 9월~ 85년 9월까지
2번째 다란 대림산업본부에서
생활할 당시에 리야드현장에 계셨군요
그 때 사풍, 열풍을 생각하면
다시 가서 생활하라고 하면 못 갈 것 같습니다. 그쵸..ㅎㅎ
우리나라 사계절이 정말 복 받은 나라다 생각합니다
벌써 60대의 나이이시군요.
어리버리 2012.08.14 15:54
안녕하세요.
저희는 MBC 프라임이라는 다큐 프로그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80년대에
중동으로 근로를 나가셨던 분들을 찾는데요.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댓글을 남기고요.
혹시, 보시면 bakiking@nate.com으로 연락을 주시던가
010-63@@-6940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준영 작가입니다. [비밀댓글]
서린전설 2012.02.20 00:33
국내에서 다란공항으로 가서
그 당시에 대림에서 운영하던 보충대가
담만에 있언거로 기억이 나는군요.
담만에서 일주일 대기후 8시간 기차를 타고
리야드현장으로 배치를 받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게 벌써 27년전 추억이 되었습니다.
특우 2012.02.20 04:21
어서 오십시오담만에서 일주일을 대기 하였군요
84년~85년, 담만에서 1년 근무할 당시
매일 출 퇴근 하면서 다란공항이 보이는 도로을 이용 했지요
다란공항에 있는 대한항공비행기를 볼 때마다
마음이 설레곤 했었던 시절이 지금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그 시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동아건설 2018.08.18 21:16
저는 대림은 아니지만 동아로 84년 4월 23일 출국
88년 8월 3일 귀국했었습니다 밥은 대림에서 먹고 잠은 현대에서자고
돈은 동아에서 받으라는 그런 예기도 있더군요
전 중동 막차타서 별 재미는 못봤습니다
특우 2022.02.26 04:32
동아건설님..님의 글 오늘에서야 봅니다.
2018년2월부터 2022년 1월까지특우의 개인 사정으로
블로그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답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그 당시 중동 다녀온 사람들 사풍 열풍에 많이들 힘들었지요
지금은 그런 시절 이야기로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소식 전해지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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