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우/특우네 가족이야기

특우와 4촌형제 하늘 나라로 보내면서..

특우 2022. 3. 8. 05:41

특우와 4촌형제 하늘 나라로 보내면서..


특우 친구이자 동기생인
상옥초딩 24회, 상옥중 1회생 특우농원 방문

2017년 4월15일
포항에 사는 친구 아들래미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특우농장에 방문한 상옥초딩 24회, 상옥중 1회생들 친구들이다.

특우는 농장에 어린 육묘관리로 
축의금만 전하고 친구아들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친구들이 포항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농장에 와서 
뒤풀이 겸 방문해 주니 더 없이 반갑고 행복하다.

포항에서 준비해온 회와 농장에서 이제 막 수확 시작한 
곰취와 봄나물을 먹으며 40년 만에 만난 친구들과 

정담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우와 4촌인 명렬이도 3일전, 

서울에서 특우농장에 내려와 농사일 거들며 
옛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고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분20초의 영상을 통해 친구들의 대화를 한 번 들어 봅시다.

지금 영상을 보니 고인이 된, 특우의 4촌, 명렬(잠렬)이의 모습이 
원수친구가 이야기한 것처럼 어린애 같다는 말처럼 
아직도 젊음이 가득한데 운명이란 
야속하기만 합니다.

동기 친구들이여!!

평소에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해서 건강 지키자

옛말에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했다,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요즘처럼 아침저녁의 온도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이어지는 환절기가 되면 
나이 든 사람들은 면역력이 쉽게 떨어져 각종 질병과 

감기가 우리들에게 찾아오기 쉽지요. 

큰 일교차는 피부와 근육의 에너지를 고갈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라네요.

실제로 온도가 1도 떨어지면 
면역기능이 30% 정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는데요. 

기온차가 큰 계절에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려는 노력이 필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강 지키자는 이야기는 수백번 들어도 

질리지 않은 이야기 인 것 같아요.

한창 삶을 유지해야 하는 나이인데 

건강 지키기에 소홀했던 
특우의 4촌을 저세상으로 보내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2022, 2,8 새벽 
경기 시흥에서  특우 / 김대현 (정열)

상옥초딩 24회 동기생의 만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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