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옥, 경상북도수목원에서 2km거리에 위치한
하늘과 산이 맞닿은 이곳, 해발600 고랭지 하우스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당근..
영하의 기후에서도 아직은 하우스에서 견뎌주고 있네요
어제는 눈까지 와서 겨울당근,눈속에 당근으로 이름지어 봤답니다.
해발600고지에 11월말까지 당근을 밭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헷 갈립니다..ㅎ
특우네지역 가을당근 파종시기는 7월 중순~하순 내 파종해야 하는데
8월 중순에 파종한 당근이 요만큼 자랐어요
친환경농법 생산 연한 생당근잎 활용
● 해독주스용으로
● 데쳐서 나물 무침
● 전 붙이기
● 장아찌
● 발효액담기(효소)
● 건강원에서 한약달이는 방법 추출물 이용
친환경농법 생산 건조한 당근잎 활용
● 분말을 만들어 선식이나 각종 요리에 활용
● 환을 지어 먹는다.
● 건강원에서 한약달이는 방법 추출물 이용
▼ 눈속에 고랭지당근, 11/24 첫 눈이 내렸다.
▼ 주스용으로 적합한 크기의 당근과 당근잎
▼ 돌이 많은 사질토양에서 재배된 당근은 울퉁불퉁 못난이가 많지만,
당근과 당근잎은 연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 흙이 묻은 고랭지당근
▼ 당근과 시금치가 함께 자랐어요.
▼ 당근밭 골사이에 간작으로 시금치를 심어 솎음 수확 마무리 단계
▼ 영하 7~8도 이하로 떨어지면 수확하여 잎은 자르고 저온저장고 보관
밭에서 최대한 싱싱하게 견딜 수 있게 당근잎 위에 부직포를 덮어 둔다.
하우스 양쪽에는 곤드레나물이 월동을 하고 있다.
▼ 봄에 곰취새싹이 돋아 나면 덮으려고 보온덥개 특별제작
기존 두께보다 더 두껍게, 더 넓게 만들어진 보온덥개로 이불삼아~
당근잎을 먹지 않고는 당근을 먹었다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잎의 영양성분은 당근 이상으로 많은 녹색채소
친환경농법 생산, 연한 당근잎 데친 후, 나물 무침
● 줄기와 연한 당근잎을 분리 손질을 한다.
● 억센 줄기와 잎은 효소를 담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
● 끓는 물에 약간의 천일염을 넣고,
● 연한 당근잎을 2분 내외 시간으로 데친 후
● 찬물에 헹구고 수분 제거..
데친 채소나물 종류 무침 하듯
● 참기름과 갖은 양념을 더한 무침
● 된장에 갖은양념을 더한 된장양념 무침
● 고추장에 갖은양념을 더한 고추장양념 무침
● 식초를 더한 새콤달콤 초고추장양념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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