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상북도수목원에서 2km 거리에 위치한 특우농원 1농장 초롱무/동자무
최저임금제..?
최저임금 일만원시대의 공포가
도시의 중소기업에서부터 자영업자, 농촌의 농업현장까지
인건비 부담 우려가 커지면서 인력채용을 줄이고
무인점포는 늘어나고, 농촌에는 농사를 줄이거나 포기 하는 일이 늘어가고
최저 임금 상승으로 인해 실업이 증가한다 는 우려가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며,
최저임금제가 되레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특히 새정부의 일자리 창출, 최저임금제 일만원대 이야기가 나오면서
시급제로 일하는 노동자들의 소득을 높여주려다가 그나마 그 일자리까지
잃어버려야 하는 일까지 벌어지는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야할 사람들은
일자리 얻기 위한 전쟁은 더욱 치열하고
일자리가 줄어 들면서 삶의 질은 점점 열악해져 고통의 날이 이어질 전망...
최저임금제는 처음에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금을 받으며
노동하는 작업장의 확산을 막는 방법의 하나로서 제시되었다
최저임금제는 일자리를 얻은 사람에게는 유리하지만
이로 인하여 일자리를 잃거나 얻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불리한 제도이다.
우리나라 헌법(제32조 1항)도 노동자 적정임금의 보장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86년 12월 31일에 최저임금법 을 제정하여 1988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우농원도 농사를 짓기 위해 인력이 필요하다.
6~10월기간은 월급을 지급해야하는 고정인력이 월 5명이상 필요하다.
도동자의 최저임금제 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므로
농촌현장에도 고임금 시대가 되면서 농사지을 용기를 잃어 가면서
인력채용을 줄이는 어려운 농업으로 이어가고 있다.
농촌의 고임금 현실..
우리나라 농촌의 앞날도 밝지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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