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모종 가식작업

 포항 경상북도수목원에서 2km 거리에 위치한

해발600고지 특우농원 무농약인증 농지에 재배할 양파모종

겨울에 양파가 생존할지 경험은 없지만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11월초가 되면 영하로 떨어지는 지역이라 낮은 지역보다 앞당겨 양파씨앗을 파종

 

양파종자 100,000립 파종 / 2016, 8,20

 

레드품종도 파종하고

 

양파종자 파종 후 관수

 

육묘상자에 양파씨앗 파종 관수 후,

육묘상자를 쌓고 차광망씌워 두었다가 싹이 나올무렵 육묘판을 제자리에 2016, 8,26

수분이 과하면 잘록병 발생이 되므로 수분을 봐가면서 관수,

 

양파모종 가식작업  2016, 9,17

노지 모종판에 모종을 옮기려고 준비하였으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모종키우는 하우스땅에 가식을 했다.

다음해는 양파씨앗을 트레이에 바로 넣어 모종을 키워야겠다.

 

육묘기간 중에 잘록병없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다행

잘록병예방을 위해 프로폴리스를 1000배액으로 주2회 살포

 

 

 

 

 

 

 

 

양파모종이 무성하게 자라 누우려고할 때 양파본줄기를 2~3차 베어내야한다.

양파잎을 베어내야만 속잎이 빨리 성장해 튼튼한 모종이 된다.

 

모종기르기는 일년농사의 절반이다 할만큼 중요하다

영양분 부족과 뿌리 발달장애가 되면 모종끝잎이 노랗게 변한다.

수분관리와 영양분공급 병해예방을 철저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