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채소 꾸러미... 특우농원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월 2주차 여섯품목으로 꾸러미를 준비했습니다
▶ 상추,솎음배추,들깻잎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유황, 프로폴리스 등 유기농자재를 사용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요즘 식생활이 다양화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상추...!!
상추는 고려시대부터 먹어 온 전통 채소로, 몽고의 침입으로
원나라에 공물로 보내진 여인네들은 궁중의 뜰에 상추를 심어 놓고 먹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 합니다.
이를 눈여겨보던 몽고인들에게도 상추쌈은 큰 인기였는데, 특히 고려상추는 맛과 질이 좋아
천금을 주어야 씨앗을 얻을 수 있다 하여 '천금채'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상추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이란 성분이 있어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고,
숙면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채소로 알려져 우리식탁에 자주 오르는 먹거리입니다.
요리 : 상추쌈으로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단 맵거나 짠 자극적인 양념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 부추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유황, 프로폴리스 등 유기농자재를 사용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부추재배기간 : 4월중순~9월까지, 10월~익년3월까지는 휴면
비타민의 보고 약선채소 . 건강채소 부추!!
비타민 A, B1, B2, C와 칼륨,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부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는 냉 온 음식에 상관없이 다양한 식자재로 쓰입니다.
특우농원에서 재배되는 부추는 색이 짙고 향이 진하면서 첫맛은 맵고 아삭하며
진액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요리 : 젓갈겉절이 무침, 부추전, 부추김치, 각종 볶음, 장아찌 등
부추는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 다른 재료와 곁들이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기보다는 볶음,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부침과 같이 열에 익히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더 많은 양의 부추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랭지부추 진액, 부추 분말 생산>
특우농원에는 밥 지을 때마다 부추즙 1~2봉 넣어서 활용하고 있는데
부추의 특이한 향과 찰기가 있어 밥맛이 굿~
그리고 생선,닭,오리,돼지고기,등 각종 요리 할 때 부추즙을 넣어 활용하구요
그 외 국수할 때 면에 부추즙을 넣어 먹고요, 활용할 곳이 너무 많아요.
부추에 대한 이야기
예로부터 부추를 일컫는 말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고 하여 정구지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생식기능을 좋게 한다고 하여 온신고정
남자의 양기를 좋게 한다고 하여 기양초
이외 월담초, 파옥초, 파벽초 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
▶ 부추 씻은 첫 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
▶ 봄 부추 한단은 피한방울 보다 낫다.
▶ 부부사이가 좋으면 집 허물고 부추 심는다. 는 말들은
부추의 말들로써 부추의 수식어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이죠.
부추 씻은 첫 물은 아들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 채소.
<아들에게 주면 좋아할 사람이 며느리이니 차라리 사위에게 먹여 딸이 좋도록 하겠다는 뜻>
▶ 초물 부추는 사위에게도 안준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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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에는 아래와 같은 병해충이 발생하여 재배기간 동안
<친환경농법>으로 관리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따른다.
여름 부추는 한 번 베고 나서 보통 20~25일 키우면 다시 수확할 수 있으나
수확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병해충 발생이 되면 수확 포기까지 해야 한다.
<친환경농법재배 관리에는 한계가 있음>
7월초순, 특우농원의 수확을 앞둔 부추는
6월말까지만 해도 깨끗했던 부추가
7월초가 되면서 병해와 충해로 잎이 회백색으로 변하여 상품이 좋지 않다.
이럴 때는 친환경농업을 포기하고픈 마음이 들면서 사기를 떨어뜨린다.
<7월 2주차 꾸러미에 구성된 부추는 약간의 회백색입니다.
친환경농산물의 어려움으로 이해를 해주십시오.>
부추 병해
잿빛 곰팡이병 / 발병 환경 :
하우스내 저온 과습시 연무 발생, 평균기온이 20℃ 이하일 때 발생
병 징 : 부추 중간부위의 원형, 타원형, 회백색 반점. 수침상
엽고병 / 발병환경 : 기온 낮고 부추 생육 약할 때,
수확시기 지연시 (4월 하순~6월의 고온 건조시)
병 징 : 부추잎 암록색 불규칙 병반. 진전되면 회갈색, 갈색으로 변하여 고사
잎끝부터 뒤틀리고 꺽이며 고사시 병반위에 검은색 작은 입자 형성
엽부병 / 발병환경 :고온에 따른 가뭄기(8월 상순~9월 하순)와 강우와 태풍 통과 후 발생 많다.
병징 : 지제부 외축엽의 아래 부분에 수침상 병반 형성 후 잎을 부패시켜 말라 죽게 한다.
녹 병 / 발병환경 : 봄, 가을 저온계속 될 때,비가 많이 오거나 영양 부족시 심하게 발생
병 징 : 발병초기 잎에 작은 등황색 반점을 시작으로 병반주위가 회갈색으로 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병반부가 파열되고 발병부위가 흑갈색으로 변하고
심한포장은 병든 잎이 황백색으로 변한다.
부추 충해
좀나방,뿌리응애,총채벌레,진딧물,굴파리,파밤나방,달팽이류,고자리파리,선충류 등
부추 생리장해
백색고사 : 아침 안개나 비가 그치면서 낮에 맑은 날씨로 온도 급상승
황색고사 : 하우스내 고온건조 환경에서 발생
연작장해 : 염류농도 0.5ds/m 이상일 때 장해가 나타난다.
가스장해 : 원인 / 수확 후 재생촉진 목적으로 고형비료, 미숙 부산물 비료 다량시용
▶ 풋고추 4가지 모듬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기능성고추
풋고추 품종 1
녹광형<일반계>, 청양형<신미계>, 꽈리형, 할라페뇨형, 오이형 고추가 있습니다.
풋고추 품종 2
상기 고추 품종이외 다른 품종과 교배를 통해 탄생된 다양한 고추가 있습니다.
1, 당조마일드고추 <맵지 않은 풋고추>
당조고추는 2008년 제일종묘농산, 농촌진흥청원예 연구소, 강원대학교가 일반 품종 중
체내에서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AGI(α-glucosidase inhibitor)성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계통을 선발육성하여 4년간 공동개발한 기능성 고추로 AGI성분이 일반 고추보다 5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고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고추와 달리 과피색이 연두색으로 매운 맛이 적어
파프리카처럼 생식용 또는 샐러드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2, 보라고추(가지고추) <맵지 않은 풋고추>
가지와 고추를 교배해서 만든 고추로
일반 풋고추보다 과피가 두껍고 씨가 적으며
과피색이 가지처럼 보라색을 띄고 있어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고추입니다.
가지고추의 안토시아닌 양은 검은콩의 6배, 가지의 4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뾰족한 아래쪽은 오이고추처럼 아삭한 맛이 나고, 윗부분은 가지처럼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
요리 : 가지고추 찜 만드는 방법 <천기누설 방송에서 발췌>
재료 : 가지고추,밀가루,청국장가루,양념(쪽파,간장,다진생강,다진마늘,고춧가루)
1, 가지고추를 반으로 자르고 5분간 찜 솥에 살짝 찐다.
2, 소화를 돕기 위해 청국장 가루를 사용해 밀가루와 1대1 비율로 섞는다.
3, 밀가루와 청국장가루를 비닐봉지에 넣은후,
쪄놓은 가지고추를 비닐봉지 등에 넣고 흔들어주면 골고루 묻힐 수 있다.
4, 청국장+밀가루 묻힌 가지고추를 한 번 더 찌는데
이때 물대신 멸치육수나 다시마육수를 넣고 10~15분 다시 찐다.
5, 잘게 썬 가지고추에 쪽파,마늘,생강,간장,고춧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6, 쪄낸 가지고추에 양념장을 채우면 가지고추 찜 완성
3, 당조마일드건고추 <매운 고추>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풋고추로 먹어도 좋아요.
1, 기능성 성분인 AGI(α-glucosidase inhibitor)를 다량 함유되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기능성 고추입니다.
2, 기존 당조마일드고추와 달리 건고추 및 고추가루 이용이 가능한 품종입니다.
3, 초자가 입성으로 자라며 과피색은 연노랑에서 오렌지, 빨강으로 변화하는 고추입니다.
요리 : 풋고추, 고춧가루를 모든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퍼팩트고추 / 할라페뇨형 고추 <매운 고추>
멕시코가 원산지인 과형이 엄지손가락형으로 과육이 두껍고 청양고추와 매운맛이 비슷한
할라피뇨(jalapino)를 우리나라 재배 환경에 맞게 토착화한 것으로 과피가 두껍고 치밀하여
씹을 때 아삭한 느낌이 난다고 하여 국내에서는 보통 [아삭이고추]라고 하며,
퍼팩트고추 라고도 합니다.
아삭이고추는 풋고추 때는 매운맛이 덜하다가 여물어 가면서 점점 매워져
대부분 덜매운 풋고추로 이용하는데, 매운맛이 적당하고 처음 먹을 때 매운맛이 서서히 나다가
삼키면 금방 사라지고 당도도 높아 생으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할라페뇨형 고추는 생식도 가능하지만 주로 피클 및 절임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퍼팩트고추는 매운맛이 강하고 일반고추와는 달리 육질이 두껍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며 비타민C와 캡사이신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퍼펙트 고추로 피클,장아찌를 만들면 새콤새콤 맵기도 하고 끝맛이 개운합니다.
주먹밥, 비빔밥, 볶음밥 재료로 이용되고 밑반찬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가시오이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유황,프로폴리스 등 유기농자재를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 애호박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유황,프로폴리스 등 유기농자재를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 대장가지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유황,프로폴리스 등 유기농자재를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100세 시대에 가장 떠오르는 화두는 건강하게 살자는 것이죠.
어차피 수명이 길어진 건 사실인 만큼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큰 숙제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음식이 약이라는 말과 함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아요^^.
해발600고지 일교차가 심한 고랭지 스마일빌리지 상옥..
싱싱한 과일과 야채가 무르익는 특우농원에서 준비한
생산이력이 분명한 먹거리를 드시며 우리가족 건강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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