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오가피/오가피순/건오가피순/가시오가피

특우 2015. 3. 2. 22:36

 

 

포항 상옥 해발600고지에 위치한 특우농원에는

가시오가피순을 기르기 위해 오가피나무를 자르는 작업을 했다.

오가피나무를 자른 후,

봄에 돋아난 오가피순은 고사리처럼 대궁이가 있는 고급나물로 탄생된다.

 

오가피순채취는 해분의 따라 시기가 다르다.

5월초순~5월말 사이에 채취를 하게 된다.

 

 

 

 

▼ 가시오가피나무를 자른 후, 3년만에  줄기를 예초기 톱날로 자르는 작업을 했다 2015, 2/23

 

▼ 태산,특우가족이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 5년만에 자르기를 하는 오가피밭

 

▼ 자른 오가피나무 일부는 약제로 쓰려고 한다.

 

▼ 오가피나무를 자른 후, 눈이 내렸다. 2015, 3/1

 

 

 

 

 

 

 

 

 

 

◎ 토종오가피는 해발600m이상 지역에서 자생하는 고랭지 나무입니다.

이곳(경상북도수목원 주변)은 해발 600m 이상의 고산지대로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 오가피 재배에 좋은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 토종오가피나무의 특징

오가피는 오갈피라고도 하는데 산삼과 함께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이들의 잎사귀는 다섯 손가락을 벌린 모양으로 산삼과 똑같이 생겨 싹이 돋아날 때에는 심마니들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라 합니다.

 

나무로 되어 있으면 오가피이고 풀로 되어 있으면 산삼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가피와 산삼은 같은 곳에서 절대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자생 오가피 한반도산은 최근 발견된 2종을 포함해 모두 18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은 8종이라고 합니다. 오가피는 잎, 줄기, 뿌리를 약용으로 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뿌리입니다. 하지만 뿌리는 계속 재배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만 사용하고 잎이나 줄기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오가피나무와 뿌리는 약용으로 / 햇순은 나물과 장아찌로 많이 이용

생으로 쌈도 싸먹고 살짝 데쳐서 초장에도 찍어 먹고 나물과 장아찌..

오가피나무는 약용으로 사용하니 정말 좋은 웰빙나물입니다.

 

- 쌉쌀한 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오가피 순을 생으로도 즐겨 먹기도 합니다.

- 쌉쌀한 맛을 싫어하면 살짝 데친 것을 물에 담궈 났다가 물기를 꼭 짠다음 매실엑기스(각종효소),물엿(꿀),고추장,참기름을 넣고 나물로 요리해 드시면 입맛 없을때 최고입니다.

- 오가피순이나 나무를 울킨 물로 추어탕을 끊일 때도 이용합니다.

- 작은 순은 나물, 굵은 순은 장아찌로~

 

◎ 오가피 순 말리기

-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새순을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짜서 펼친다..

- 햇볕과 바람을 직접 쐬면 2~3일 만에 건조 끝

- 필요할 때마다 뜨거운 물에 울려 들기름 넣고 볶아 먹으면 쌉쌀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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