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고추 재배 과정 (모종키우기~수확까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맵지않아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는 비타민 함량이 높은 신개념 풋고추!

아삭하여 먹기가 좋습니다.

 

 

▼ 100립씩 포장된 맵지 않은 품종 당조마일드고추 종자 침종 / 2012, 2,7

제일종묘농산에서 개발한 당조고추가 원조이다.

 ▼ 침종후 일주일 만에 촉이 나오고 있다.

▼ 싹이 나올무렵 볍씨육묘판에 파종 / 2,14

▼ 2년동안 독점으로 특정지역에서만 재배 되었던 당조고추이었지만,

특우네는 2009년부터 4년째 당조고추(항당뇨고추)재배를 해오고 있다.

2012, 2,28..

고추모종판에 사람이 먹는 천연항생물질 프로폴리스로 만든 프로폴리탄과

광합성작용에 도움이 되는 작물보호제를 고추모종에 살포했다.

 

광합성작용...

식물은 태양의 광 에너지를 잎으로 받아 탄수화물을 만들고 호흡에 의해  

그것을 분해할 때 얻어지는 화학 에너지로 단백질합성이나 새로운 세포,

기관을 만드는 일을 한다.
 

 

▼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로 제조한 프로폴리탄과

광합성,발근에 도움이 되는 작물보호제를 1000배액으로 혼용해 살포

 

▼ 무농약,저농약 약통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특우네가 친환경농사를 지으며 농작물 병 해충예방 관리를 하면서

프로폴리스로 만든  프로폴리탄 제품을 3년째 농업에 사용한 결과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원균인 곰팡이 억제와 해충기피 효과가 있어

친환경농업에 활용되고 있다.  

 

▼ 프로폴리스 활용 설명서...  

(출처 /  비엔노봉방님 블로그)

프로폴리스에 모든것,제조,식이요법,섭취방법,농업에 활용 등을 연구 

 

3/5 오늘은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고 있다.

 

바깥에 기온은 영상 1~2도..

일주일동안 햇볕이 나지 않고 냉기온이 지속되어 모종관리에 신경이 쓰인다.

 

▼ 기온이 낮아 환기를 시킬 수 없어 난로를 가동시켜 수분을 말리고...

▼ 웃자람을 방지하려고 고추모종을 빗자루로 쓸어준다.

▼ 고추씨앗 파종후 26일 경과된 모종

▼ 마을의 어르신들이 이식작업...3/9~3/12 (22,000주)

▼ 해가 넘어 가는 시간부터 다음날 해오름까지 이렇게 3중으로 보온을...

 

아침에 해가뜨면 보온덮게를 벗겨주고,

기온이 따뜻하면 속비닐을 벗겨주고,

모종판이 마르면 적당한 물주기를 하고,

10일간격으로 작물보호제 사용으로

병해예방을 하면서 앞으로 45~55여일동안 모종키우기를 하여 본밭에 정식..

 

고추모종이 자라는 동안 고추를 정식할 밭에

석회 및 퇴비,유기질비료,미생물제 등을 살포해

고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양만들기를 한다.

 

퇴비 많이 줘서 땅심 살리는 것이 모든 농사의 기본이다.

퇴비 무더기 크게 쌓아 놓은 집들을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 한다.

 

지난해 여름 이웃집 우사에서 우분퇴비를 구입해 농장부근에 야적하면서

퇴비발효제 등을 혼합, 퇴비띄우기 한 것을 노지 및 하우스에 살포했다.  

 

완전 부숙된 퇴비는 가용성양분이 많이 증발해버려 영양학적 가치는

떨어지지만, 가스장해의 피해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완숙퇴비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 작물들이 퇴비 속에 든 영양분 많이들 먹고 튼튼하게 자라주길 바라면서... 

2012.4.20

 

▼ 유기농에 사용 가능한 자재들을 이용...

▼ 퇴비,유기질비료를 뿌리고 사용할 미생물제..

▼ 경운기에 부착된 퇴비살포기..

▼ 퇴비를 싣고 하우스로 진입...

▼ 트렉터에 부착된 로우더와 퇴비살포기가 큰 일꾼...

▼ 퇴비,유기질비료,미생물제 등을 뿌리고 트렉터로 로터리 작업을 한 후,

관리기로 두둑만들기,관수호스를 두둑에 설치하고...

 

▼ 관리기로 비닐피복을 한다.

▼ 당조고추 정식 / 2012, 5,15

서리피해가 나지 않도록 오월 중순경에 정식을 했다. 

▼ 정식후 15일 경과된 당조고추

6월1일, 2회째 관수를 했다.

▼ 정식후 15일 경과된 당조고추

고추는 절간이 짧아야 관리하기가 유리하고 수확량도 많다

▼ 노지에 정식한 당조고추

골사이에 고추모종은 고추잎을 얻기위해 심겨져 있다.

▼ 당조고추 밭에 지주대를 세우고...

▼ 고추 골사이에는 부직포를 피복해 잡초억제,물튀김 예방을 하고 있다.

▼ 당조고추에 진딧물이 가득하다

며칠 다른 일을 하느라 진딧물방제가 늦었다

친환경농약 사용은 시기를 놓치면 이런 결과가 나타나

친환경농업이 얼마나 힘든지를 실감한다.

진딧물로 덮힌 고추는 성장에 큰 지장을 받는데..우짜꼬~

 

이럴때는 친환경농업을 포기하고픈 마음과

진딧물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화학농약 생각이 절로 난다.

 

다른 일반고추 품종에는 진딧물이 덜한데 당조고추 품종에는

유독 진딧물들이 극성이다

진딧물도 당조고추에 AGI성분이 많다는 것을 아는가 보다..ㅎ

▼ 파슬리를 어느정도 말린 것과 금방 수확한 것을 이용해

친환경농약도 만들고...

▼ 3시간정도 끊인 후 다시 파슬리를 더 넣고 다시 끊인다.

▼ 마요네즈, 마늘로 농약만들기...

25말 통에 마요네즈3.2kg, 마늘1kg 간것이 필요하다.

▼ 거품기를 이용해 마요네즈를 풀어주고,

마늘은 미리 통에 담아 우려둔것을 이용한다.

▼ 마요네즈, 마늘즙, 파슬리액, 고로쇠수액, 목초액, 매실효소,

슈가버블 친환경주방세제, 프로폴리스로 만든 농약, 식물추출물 농약,

미생물농약 등을 교대로 고추밭에 살포를 한다

▼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조하여 농업인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제 생균 3가지를 농작물에 관주 또는 엽면살포를 한다.

▼ 사탕수수 추출물 등으로 만든 인체에 무해한 슈가버블 주방세제...

비용절감을 위해 20리터 큰 말통에 든 세제를 구입해 농업에 활용.

▼ 올해는 다른해 보다 진딧물 등 해충방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병해는 매실효소,고로쇠수액,프로폴리스 농약 등으로 예방을 하면서

당조고추가 절간이 짧게 잘 자라고 있다.

 

모종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절간이 길고 짧게 된다.

고추는 가지가 (Y)자로 갈라지는 곳에서 열매가 달린다.

맨 처음 가지 사이로 달리는 고추는 방아다리(1화방)라고 하며,

방아다리 고추는 제거하는 것이 위로 올라가면서 성장에 도움이 된다.

▼ 하우스에서 재배한 당조고추는 7월 중순경부터 수확 시작해

별다른 병해가 없으면 10월 중순경까지 수확된다.

 

▼ 노지에 당조고추도 병해없이 잘 자라고 있다. / 2012, 8.15

▼ 수확한 당조고추는 수분 증발을 막고,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숨쉬는 비닐을 이용해 1~3일간 저온저장고에 보관하면서 유통을 하게된다.

▼ 저온저장고 앞에서 대기중..ㅎㅎ

▼ 당조고추는 즙을 만들어 활용하기도 합니다.

 

 

당조마일드고추 보관 및 먹는 방법

http://teukwoo.com/shop/board/view.php?id=notice&no=120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계속해서 먹으면 밀리듯

생고추를 매끼 식사때 마다 장기간 먹는 다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래 설명한 것을 참고로 하여 보관 및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고객님들이 연구해 주세요^^ 

 

생고추 보관 방법은 채소류와 동일  

1, 맵지 않은 당조마일드고추는 아침, 점심, 저녁 매끼 식사할 때 쌈장에 찍어 먹는다.

2, 고추를 믹서기에 갈거나 듬성듬성 썰어서 1~2일 먹을 만큼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으로 얼려 요리(열을 가하지 말것)로 응용하거나 즙으로 활용

 

3, 발효액(효소)으로 담궈 활용

4, 가공업소에서 즙을 만들어 활용,

5, 소박이김치,가래떡, 수제비 등 요리로 활용

 

6, 셀러드, 장아찌를 담궈 식사때 활용

7, 고추잎도 혈당강하성분인 AGI가 함유되어 있어 식용으로 활용.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고추잎은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 건강상식   

채소 흡수율 그냥 먹으면 17% 녹즙으로 먹으면 67% 란 연구 결과도 있듯이
생고추를 녹즙기로 이용해 녹즙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 인터넷검색 / 특우농원

문의 : 010-3518-6347

 

홈페이지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