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

죽장 합덕리 친구집 사과솎아내기 일손돕기

특우 2009. 6. 5. 11:10

2009년 6월2일 죽장지역의 기해생모임 회원10명이 죽장 합덕리 김만표친구집 과수원에 사과솎아내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친구는 5월중순경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잠시 가퇴원하여 집에 와 있는 틈을 이용, 병원생활로 손을 못대고 있던 사과적과를 하여 일손을 덜고 친구들의 우정을 나누었다.

 

회원들 모두가 농업에 종사하며 사과농사를 짓는 여섯명회원 집에도 사과적과를 마무리 못하는 바쁨이 있었지만, 하루 일손돕기에 회원모두가 동참을 해주어 회장으로서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다.

 

친구는 6월4일 서울로 가서 다시 병원에 입원한다고 한다. 모든 친구들의 마음은 친구가 하루속히 완쾌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경한,은희 아빠야 힘내거래이...

 

 

▼ 농업기술센터상담소 소장님께서도 밭에 오셨군요..옆에는 사과밭 안주인 경한,은희어머니


▼ 주인장 친구도 오후늦게 사과밭에 나와서...




▼ 꽃송이처럼 사과가 너무 많이 착과가 되어서...


▼ 오후 새참으로 잔치국수와 정구지 찌짐을 준비해 왔군요


▼ 새참을 먹으며..


▼ 친구야 얼릉 완쾌하거래이...


▼ 죽장 자율방범대장인 정명길친구...모자가 어울립니다,,ㅎㅎ


▼ 권중각친구...


▼ 봉계리 강영호친구


▼ 상옥1리 이장 김진철친구..


▼ 방흥리 박규홍친구...


▼ 상옥1리 이복희친구...



경한,은희아버지와 어머니...


▼ 친구야 뭘 보니..ㅎㅎ


▼ 김광모친구...총무야... 주선한다고 수고 많았데이...


▼ 소 질매가지 닮은 나무와 모델이 된 규홍친구...


▼ 사과적과 작업을 마치고 길가에 나와서...


 


 

참느리정보화마을 홈으로 (참느리 / 느리게 살자는 뜻)

 

유정희
2009.06.03
17:33:56
친구가 좋군요. 모두 바쁜 시기에 그래도 친구를 위해 ................좋은일을 하시니..........보기가 참 좋습니다.
황금순
2009.06.04
21:05:30
솜씨 좋으신 분들에 도움이 많은 보템이 되셔겠습니다 .
농촌의 인심이 많은 사람들의 본인것 같아
정말 보기에 좋은 모습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