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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느리마을에서 출발하여 이현마을을 거쳐 얼음골에 도착, 임시주차장에 진입하기 전 얼음빙벽을 한 장 담아 보면서..2월1일 낮12시7분경
▼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얼음골 주변에 물을 뿌려 볼거리를 만들어 놓은 얼음을 구경하러 도로 건너편 산으로 왔다. 우리 참느리마을 스케이트장 주변에도 내년도엔 이런 볼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 얼음이 얼려져 있는데 냇가에는 물이 흐르고...물을 보니 이것도 큰 자원이다 생각이 들면서 부러운 맘으로...
▼ 이곳까지 전기선을 설치하여 전기모터를 이용 물을 뿌린 것 같다.
▼ 빙벽장 주변 산에 등산로를 만들면서 냇가를 건너기 위해 큰 돌들을 이용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으니 이것도 볼거리가 되고 있다...낮12시26분경
▼ 빙벽대회장에서는 남자결승전을 가지는 시간에 볼일이 있어 집으로 오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하면서..오후2시40분경
▼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옆지기와 베트남일꾼이 함께 등산로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 소나무숲속 등산로 길을 따라~~
▼ 물을 뿌려 얼려진 얼음위에서 기념사진 남기고...
▼ 옆지기가 베트남에서 온 일꾼과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베트남사람은 지난해 9월 한국에 와서 한국의 가을과 겨울 계절을 경험하고 있는데 한국의 겨울을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딸 둘을 한국에 시집 보내놓고 한국에 있는 사위로부터 3개월 관광비자로 초청되어 와서 시내에 생활을 하였으나 적성에 맞지를 않아 지인의 소개로 우리 집에 와서 6개월연장 농사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더운나라에 살다가 추운 곳에 와서도 적응을 잘 하는 것 같다.
☞ 포항 상옥 참느리정보화마을 홈으로 (참느리..느리게 살자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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