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빌리지(2)

체험가족들과 마을을 다니며 (8.3)

특우 2008. 8. 16. 08:17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첫째 휴일인 3일 ..

상옥 참느리 정보화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는 유기농 쌈채 따러 고고씽~체험이 있었다.

 

오늘은 멀리 대구에서 박은영씨가 남편(정순용)과 아들(준식 9세)가족이

오전11시가 되어 친환경농업을 하는 슬로우시티 참느리마을에 와서 

 

기다리던 관리자의 안내로 아침이슬 유기농 쌈채농장으로 이동하여 관리자가 간단한

친환경농사 재배방법 등을 설명하고 쌈채따기가 시작하여 체험팀 가족들은

쌈채농장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농촌체험으로 즐거운 한때가 되었다.

 

1시간 동안 쌈채농장에서 시간을 보낸 체험팀 가족은 미리 준비한 모듬쌈채 박스에다

각자가 체험을 통해 수확한 쌈채 1kg와 직접 수확한 아삭이 풋고추를 덤으로 가져가는

행운도 있었다.

 

 

중략

 

 

모든 체험 후기 글과 사진은 참느리체험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사진위에서 마우스를 클릭해 보세요 ===

 

 

▼ 쌈채따기를 마치고 마을에 친환경농사를 둘러보기 위해...

강용수위원장님의 무농약 토마토하우스 농장을 찾았습니다..


▼ 상옥2리 당숲에 있는 250년된 이팝나무 그늘 아래에서 ...


▼ 강용수위원장님께서 무농약 방법으로 재배한 토마토가 이만큼 자라고 있어요


▼ 동물농장을 구경하기 위해 상이골농원을 방문하였습니다.


▼ 능소화 넝쿨 아래에서..



▼ 염소, 기러기 오리가 있는 곳을 둘러보며..


▼ 경산 하양에 있는 어느 성당 청년회 회원들이 상이골농원에서 1박을 하며

MT를 마치고 월포바닷가로 가기 위해 짐을 챙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 상이골농원에서 건너편을 바라보며...

저 건너편을 볼 때마다 저는 지난날 생각에 잠기곤 한답니다.

30년전 건너편 산을 다니며 지게로 나무를 하던 시절을요..

건너편 집 두채가 보이는 아래의 농로 길을 경운기가 다니도록

제가 괭이 삽으로 닦은 길입니다. .

이 때가 제 나이 18살쯤이었던가...!! ㅎㅎ

지금은 시멘트 포장이 되었네요..

농로길 좌측 밭이 그땐 저의집 밭이기도 하였답니다.

 




▼ 체험가족들이 수목원 가는 길에  이번엔 동대산농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농원에 자라고 있는 관상용 호박입니다.



▼ 이것이 뭐지요..?

그 게 뭐냐믄요.. .미나리과에 속하는 파슬리라 카는 겁니데이..ㅎㅎ


▼  파슬리를 수확하고 있는 옆지기입니다. 

 베트남 모자를 쓰고 작업을 하니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하네요.. ㅎㅎ


▼ 찰옥수수 밭에서 찰칵...


▼ 곧 수확을 해야하는 미니 단호박입니다.

삶아서 먹어보니 정말 목이 막힐 정도로 밤과 같아요.

요놈들은 보통 무게가 300g~1kg미만의 미니 단호박...

 

무농약으로 재배한 미니 단호박을 이제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10kg (300g~1kg혼합)택배비포함 30,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동대산농원 쉼터 부근에는 오늘 피서객들이 꽉 찼습니다.


▼ 체험가족들은 농장구경을 마치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쉼터를 찾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