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옥 참느리 정보화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는 봄나물 캐기 2일째
농촌체험 행사가 진행하였다.
4월 첫 주 토요일인 5일 포항에서 7명의 체험 팀이 참느리마을을
오가는 동안 상옥 주변 산에 진달래 꽃, 청하, 흥해의 도로변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광경들을 볼 수 있어
봄나물 캐기와 함께 일석 이조의 관광체험을 하는 하루가 되었다.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에서 오는 15일까지 민들레, 냉이, 돌미나리 등
봄나물 캐기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상옥참느리마을의 도로변에 심겨진 벚꽃나무에서는 10여일 후에 가면
꽃이 만개하리라 예상도 된다.
▼ 오전10시30분경 경상북도 수목원 정문 앞에서 체험을 오신
어울림회원들을 만나 참느리마을 강용수위원장께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 체험 팀은 수목원에서 상옥1리 참느리마을로 이동하여
본격적으로 민들레 캐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 민들레를 다듬고 있네요.
▼ 포항에서 하루3회 참느리마을을 거쳐 하옥마을까지 가는 버스가
지나갑니다. 버스가 12시쯤이면 참느리마을을 통과하는데
시계가 없어도 점심시간인줄 압니다. ㅎㅎ
▼ 점심식사를 하기위하여 상이골 농원에 도착한 체험팀
▼ 오늘도 어제처럼 사진에서 보듯 반찬 중에 나물이 많습니다.
이 나물들은 자연에서 채취한 나물로서 최고의 인기를 받았습니다.
▼ 밥상만 봐도 행복해 보입니다. 맛있게들 드세용 ㅎㅎ
▼ 점심식사가 끝나고 체험 팀이 가져갈 농장에서 얻은
기러기알, 오리알, 달걀을 한 봉지씩 나누고 있는 모습이
꼭 친정어머니의 손길 같습니다. 한 봉지의 가격은 2,000원이라 합니다.
▼ 한 쌍의 닭이 한가로이 놀다가 카메라를 보드만 겁을 잔뜩 먹었습니다.
▼ 농원 내에 있는 오리
▼ 농원 내에 있는 기러기
▼ 농원 내에 있는 염소
▼ 농원 내에 있는 토종닭
▼ 상이골 농원에서 동물들을 두루 살펴보신 체험 팀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 이번엔 자리를 옮겨 각자가 가져가실 만큼 시금치수확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