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공간

석가와 예수(너무나 비슷한 탄생 이야기) -3-

특우 2008. 1. 29. 11:27

여기 소개하는 글은 다음 아름다운인생카페의 맹물훈장이란 분께서 
석가와 예수의 유사한 가르침을 찾아 비교한 글을 40회에 걸쳐 연재하여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으며 인기를 모았던 내용을 믿음의 공간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2000년~2500년 전에 있었던 석가와 예수를 비교 할 수 있는 소중한 글을 보면서  
본인은 양 종교에 관하여 더욱 이해를 하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과 친구 사이에 종교간의 이해를 높여 보고싶은 마음으로 
맹물훈장이란 분의 글을 승낙 받아 재구성하여 석가와 예수의 글을 
앞으로 40회에 걸쳐 연재해 보려고 합니다.
삶의 철학(哲學)이나 종교(宗敎)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어 주시고  
이런 글로 인하여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더 없는 보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동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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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와 예수는 모두가 부모의 동침없이 태몽을 통해 잉태되였다.
불경(佛經)
마야부인이 여덟가지 계행을 지키느라고 그의 남편과 동침하지 않고
있었는데, 꿈에 흰코끼리가 마야부인의 오른쪽 갈비뼈를 헤치고
그 태안에 들어가는 꿈을 꾸고 잉태된것이 석가모니로 (본생경)에 기록되어있다.
석가모니가 태어나자마자 아시타 선인이 왕궁에 나타나 왕궁에 서린 서광을 
보고 찾아왔다고 하며 "장차 부처가 되리라"예언했다.
(현우경비파라품)에는 미륵의 탄생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나라 왕이
미륵의 탄생을 두려워하여 없애고자 하였으나 도피하여 생명을 구했다고 했다.
성경(聖經)
요셉의 태몽에 주(主)의 사자가 나타나 성령이 임하여 
마리에게 잉태됨을 알린 이후에 예수가 태어나기까지 동침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있다.
예수가 태어나자마자 동방박사가 별빛의 인도를 받아 마구간에 나타나
시메온이 "주의 구원을 보았다"고 예언했다.
또 해롯왕이 예수의 탄생을 두려워하여 그 무렵에 낳은 아기를 다 없애려고 하자
도피하여 생명을 구하는 성경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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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소개할 글은 
석가와 예수(책봉식과 세례식) -4- 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