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우의 농사 추억이야기 시리즈, 당조고추 [1편]
참고
특우는 현재 농업을 하지 않으며
홍보 목적이 아니고, 추억 이야기를 통해
먹거리의 중요함을 알리고자 글을 연재해 봅니다
특우가 농사짓던 시절 (2005년~2018년)
기능성(채소이면서 약초와 같은 성분이 있는)
농작물 재배를 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기능성작목으로 치유농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치유농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능성 작물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특우가 재배했던 기능성작물 품목은
당조고추, 초석잠, 쌈채, 히카마, 비트, 파슬리,
여주, 돼지감자, 곰취, 어수리, 오가피, 항암쌈배추 등
우리 주변의 먹거리의 장단점을 활용하여
한의학과 민족생활의학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인 채소에서도
약초와 같은 기능을 가진 채소들이 무수히 많다.
김치 재료인 배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채소인 배추에서도
항암효능 14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
(농진청 연구결과 자료 있음)
쉽게 구할 수 있는 배추 한 가지라도
매일 섭취한 다면 면역성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우리 몸에 병이 생기고 나서
아무리 좋은 의약이나
약성이 있는 먹거리를 먹는다 해도
병을 쉽게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병이 오기전
면역성 키우는데 늘 신경을 쓰는게
중요하다
우리 몸에는 무엇이 좋을까?
우리 체질에 맞는 음식들은 무엇인가?
오늘은 당조고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당뇨병에 효과 있는 기능성 작물, 당조고추 ~~
참고 / 일반 농작물에는
어떤 질병에 좋다는 문구를 사용 불가 하나
당조고추는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는 문구를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청에서 인정, 법원 판례가 있음)
혈당을 낮춰주는 ‘당조고추’당조고추는
2008년 순수 국내 기술로
(제일종묘, 강원대학교, 농진청)
공동개발 육종한 품종으로
‘당’뇨를 ‘조’절하는 ‘고추’란 뜻에서
당조고추라고 부른다.
탄수화물의 소화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인
AGI가 일반 고추 품종보다 3~5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어 혈당을 조절한다.
AGI는 혈당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어
당뇨병, 비만, 과당증의 성인병 예방과
치료 목적에 이용될 수 있다.
특히 당조고추의 가능성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당뇨 환자로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50년 전 우리나라의 당뇨 환자는 1%였지만,
지금은 인구의 8%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예전에는 노인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젊은 사람도 걸린다.
최근에는 대부분 당뇨병 초진 나이가
40대고 간혹 10, 20대도 있다고 한다.
당조고추로 혈당 조절과 당뇨병 예방을
당뇨병이 어릴 때 발병하면 100세 시대에서는
더욱 오랜 세월 동안 당뇨병으로 고생해야 한다.
당뇨병을 일반적인 수준에서
조절한다고 하더라도
발병 후 20년 정도면 합병증이 생겨
살아온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당뇨의 합병증은 가벼운 것은 손발이 저린 정도고
증상이 더욱 진전되면 발기 부전,
말초 혈관 장애가 오며 심해지면 손발이 썩어들어 가며
만성 신부전증이나 실명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당조고추는 당뇨병 환자에게
큰 희망이 아닐 수 없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높이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하는데 약제뿐만 아니라
음식도 조절해야 한다.
당조고추는 밥을 먹을 때 반찬으로 먹거나
간식으로 먹는 정도만 하더라도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낸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또,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인데
당조고추를 먹으면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인
췌장의 부담을 덜어줘
당뇨병 발병 확률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이런 기능성이 있는 당조고추를
종묘판매업(1995~2010)을
하던 중 알게 되면서
2008년 개발당시부터 특우농원에
치유농업 1호 작목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다음편으로 계속
특우의 추억이야기 시리즈 2편이 이어집니다.
혈관을 갉아 먹는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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