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채소꾸러미

약선채소 꾸러미 12월 3주차 구성내용 [99]

특우 2017. 12. 19. 03:31

포항 상옥, 경상북도수목원에서 2km거리에 위치한

하늘과 산이 맞닿은 이곳, 해발600 고지에서 재배한 먹거리...

 

고랭지채소의 장점

밤 낮 기온차가 큰 고랭지에서 자란 채소는

당도, 아삭함이 좋고, 수분이 적어 저장성이 좋다.

 

매주 월요일은 약선채소 꾸러미 모듬으로 작업하는 날..

12월 3주차 꾸러미는 여덟품목으로 준비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일곱품목, 일반농산물 1품목

1, 잎달린 보라무

2, 바로 수확한 미니당근

3, 잎달린 미니비트

4, 대파

5, 쌈배추

6, 저장 양배추

7, 저장 미니배추

8, 연한 건무시래기

 

 

 

약선채소 꾸러미는 6~7종류로 구성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5시 생산지에서

신선한 채소와 공기를 담아

cj대한통운 택배로 다음날 고객님 집까지 배달합니다.

 

 


▶ 고랭지 보라무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보라무는 컬러푸드 채소로서 원산지는 프랑스 지롱드

과일처럼 간식으로, 잘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좋아 

깍두기,동치미,쌈무,샐러드,생즙차,국거리로 활용하며

동치미 등을 담그면 보라색이 베어나와 김치 국물이 곱다

 

 

산삼에 버금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효능이 다양한 무...

특히 서리를 맞은 가을무는 맛이 최고

무는 배추,고추와 함께 우리식탁에 꼭 필요한 3대채소

 

 

서리,냉기를 맞은 무는 맛과 아삭함이 더욱 좋다.

서리,냉기를 맞은 무는 생채로 먹을 수 있다.

서리,냉기를 맞은 무는 주스로 먹을 수 있다.

서리,냉기를 맞은 무는 무말랭이를 할 수 있다.

서리,냉기를 맞은 무잎은 무시래기를 할 수 있다.

 

농진청에서 말린 무 영양 상태를 조사한 내용에서 보면,

무의 비타민D 는 100g당 칼슘이 310㎎으로 말리기 전보다

10배 이상 증가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비타민D 는 ... 

우리 몸의 뼈가 튼튼하게 유지되게 하는 

칼슘 대사에 필수 영양소 중의 하나.  

 

 

▶ 바로 수확한 미니당근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친환경농법 생산 연한 생당근잎 활용

● 해독주스용으로

● 데쳐서 나물 무침

● 전 붙이기

● 장아찌

● 발효액담기(효소)

● 건강원에서 한약달이는 방법 추출물 이용

 

 

친환경농법 생산 건조한 당근잎 활용

● 분말을 만들어 선식이나 각종 요리에 활용

● 환을 지어 먹는다.

 

● 건강원에서 한약달이는 방법 추출물 이용

 

돌이 많은 사질토양에서 재배된 당근은 울퉁불퉁 못난이가 많지만,

당근과 당근잎은 연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 눈속에 고랭지당근, 11/24 첫 눈이 내렸다.

 

 

▶ 잎달린 미니비트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비트는 붉은색을 띄고 있어 레드비트로 불리기도 한다.

비트는 잎과 뿌리를 모두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젊음의 묘약으로 불리는 채소...

 

 

mbn 천기누설(188회) 4대 성인병을 잡아라에서

혈관수리공이라 불리는 땅속 붉은피 비트 요리법을 소개

 

 

요리

비트는 쥬스, 녹즙, 깍두기, 물김치, 장아찌, 샐러드

고구마처럼 쪄서 먹기도 하고, 비트에 식초, 소금, 설탕,

레몬을 넣어서 피클을 만들어 먹는다.

 

 

비트잎 요리

다른 채소와 혼합한 쥬스, 쌈이나 샐러드, 비빔밥나물,

겉절이, 데쳐서 무침, 연한잎은 장아찌로 활용.

 

 

 

▶ 대파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특우농원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엽채류, 구근류, 조미류 농산물을 

온풍건조, 분말/가루 를 만들어 편리하게 각종 요리에 활용 한다.

 

친환경농산물(43-3-507) 고랭지 대파 


조미류 / 분말/가루 생산

 

건조한 대파나 분말을 

각종 요리로 활용해도 

대파 고유의 향, 맛을 낼 수 있다.

건조한 대파를 이용해 육수를 만들면 더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적인 천연 향신 채소인 대파는 

우리 식생활에서 중요한 채소다.

육수,찌개,국,김치,무침, 육류요리,생선요리 등 요리에 사용되며,

대파는 쪄서 먹거나 생으로 먹기도 하고, 발효액으로 담가 먹는다. 

 

대파의 영양으로는 

대파 속에 있는 향이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될 수가 있고 

몸 자체가 차가울 때 한기를 없애주는 영양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요소들이 많은 채소다.

 

 

우리나라 대파재배는

1, 일반농법 / 화학농약사용 

2, 친환경농법 / 유기병해충관리자재 농약사용

으로 관리되어 생산된다.

 

대파재배기간은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6~10개월 기간동안

병 해충, 생리장해 예방 및 치료 관리를 해야 하는 농작물이다.

 

 

대파는 정식 후, 3~7개월 기간 동안 관리해야 하므로

토양해충방제 농약 사용에서부터

영양분 (퇴비,비료) 유기질비료,유박비료 가 많이 필요로 하고,  

7~15일 간격으로 병 해충방제 농약을 살포해야 하는 작물이다.

 

특우농원의 대파재배는

친환경농법으로  병 해충,생리장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병 해충 예방/치료 방제에 사용한 농약은... 
병해 / 매실발효액, 유황, 프로폴리스로 제조한 농업용 프로폴리탄 등
충해 / 고삼, 돼지감자, 제충국, 백두옹 등 추출물 
생리장해 /  클로렐라미생물, 고토, 제1인산칼륨, 제1인산칼슘 등 사용

 

 

특우농원의 대파는 2월달 씨앗 파종, 5월에 정식

8월부터 수확시작으로 익년 꽃대가 올라오기전까지 수확한다. 

 

 

 

▶ 쌈배추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쌈배추 특징

결구용 배추를 재배하여 잎을 하나씩 따내며,(배추한포기에 70여잎 수확)

저장성이 좋고 맛이 고소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농록색의 쌈배추

 

 

 

겨울철 쌈배추 재배 모습 

배추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해 영양상으로 손색이 없으며, 

배추에는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를 다량 함유(14종)하고 있다는 

농진청의 연구결과가 있는 약선채소

 

 

 

 

 

▶ 고랭지 양배추 : 

 

 

해발500고지 특우농원에서 일반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양배추는 서양에서 3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

 

적양배추 요리

샐러드, 주스, 쌈, 겉절이, 찜, 무침, 김치, 볶음, 장아찌, 피클, 효소 

 

 

 

▶ 저장 미니배추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배추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해 영양상으로 손색이 없으며, 

배추에는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를 다량 함유(14종)하고 있다는 

농진청의 연구결과가 있는 약선채소

 

2008년 미국 건강 전문지 “Health”에서는

세계 5대 건강식품중 하나로 김치를 선정하기도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에서는 만성 질병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과일과 채소를 선정하기 위해 47개 품목의 칼로리 대비

영양 비율을 파악했는데 배추가 그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동의보감 에는 숭채가 음식을 소화시키고 기를 내려 장위를 통하게 하며

소갈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기도 하다.

 

 

농진청의 연구결과에서 보면 배추는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국에서 배추는 김치의 동의어로 생각할 만큼 식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김치의 종류는 300여 가지가 넘으며 김치를 응용한 요리도 무궁무진하다.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외에 배추과 채소를

소금, 식초, 장 등에 절이는 다양한 채소절임 음식이 있다.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와 터키의 투루슈,

중국의 파오차이와 일본의 츠게모노, 동남아시아의 아차르 등이 있다.

 

중국의 경우 “백채불여백채”라 하며 100가지 채소가

배추만 못하다고 여길 정도로 각종 요리에 배추를 많이 활용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배추는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해 상차림에 구성한다.

배추로 무침, 볶음, 쌈 등을 하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고,

국물 요리나 찜을 하면 음식에 단맛을 더할 수 있다.

 

특히 배추로 국물 요리를 하면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우러나 전골 요리와

우거지 된장국 등에 사용하면 좋다.

살짝 볶은 배추는 볶음 국수나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고,

배춧잎을 쪄서 고기소를 감싸면 배추 만두로도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추 무를 많이 먹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DNA를 가진 민족이다.

 

서양채소와 문화들이

들어오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전통의 먹거리가

점점 멀어져만 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서양의 채소와 인스턴트 음식들이

아무리 영양가가 많다 해도

우리 한국인들에게 길들여지고

매일 쉽게 접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배추 무김치는 꼭 필요한 먹거리이다.

 

 

발효음식 김치..

세계가 극찬한 한국의 김치

김치를 담그는데 힘들더라도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배추,무 같은 채소들을 평소에 많이 먹어야한다.

 

2017, 12/18 절임한 배추 세척하기 전 모습 

 

 

▶ 연한 건무시래기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70%정도 건조된 연한 무시래기 

고랭지무잎 50~60개 건조해야 500g 정도 량이 된다.

 

 

 

무청은 서리를 많이 맞고 밤에 얼고, 낮에는 녹았다 반복할 수 있는

일교차가 심한 고산지대에서 건조한 것이 당도도 높고 식감이 연하다.

 

 


무잎을 말린 건 무청은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이 풍부

무시래기는 칼슘이 풍부해 멸치와 함께 먹으면 좋다.

 

 

 

무시래기 요리의 핵심은 부드럽게 만들기

 

 

 

 

 

 

무시래기 삶는 법

1, 무시래기는 반나절(8~10시간) 찬물에 담가놓는다.

2, 다음날 음식을 하려면 저녁에 물에 불려 놓는다.

3, 물에 3~4회 씻어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4, 끓는 물에 시래기를 넣고 끓인 다음 중불에 1~2시간 끓인 후 건진다.

5, 끓여낸 시래기는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

6, 손질된 시래기를 용도에 맞게 요리하시고 보관시에는

1회분의 량만큼 씩을 크린랩에 담아 냉동 보관.

 

 

 

 

 

 


요리할 때

- 시래기를 끓일 때 쌀뜨물을 이용하면 좋다.

- 약한 불에 오래 끓인다.

 

- 손질한 시래기는 찬물에 2~3시간 정도 우려서 요리한다.

 

 

평소에 비타민A, C가 풍부한 채소를 즐겨 먹는 사람이

건강한 생활을 한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100세 시대에 가장 떠오르는 화두는 건강하게 살자는 것이죠.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이야기가 있듯.

 

 

어차피 수명이 길어진 건 사실인 만큼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큰 숙제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음식이 약이라는 말과 함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아요^^

 

 

해발600고지 일교차가 심한 고랭지 특우농원..

생산이력이 분명한 먹거리를 드시며 우리가족 건강 챙겨요.

 

 

생산이력, 레시피 등

자세한 내용은 특우농원 쇼핑몰 꾸러미 게시판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