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채소꾸러미

약선채소 꾸러미 9월 3주차 구성내용 [88]

특우 2017. 9. 18. 22:09

매주 월요일은 약선채소 꾸러미 모듬으로 작업하는 날..

9월 3주차 꾸러미는 여덟품목으로 준비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여덟품목, 

1, 시금치

2, 쌈배추

3, 쑥갓

4, 대파

5, 아욱

6, 적축면,청상추

7, 롱그린맛고추(얘기고추)

8, 가을무 솎음열무

 

 

약선채소 꾸러미는 6~7종류로 구성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5시 생산지에서

신선한 채소와 공기를 담아

cj대한통운 택배로 고객님 가정까지 배달합니다.

 

 

 

 

▶ 고랭지 여름시금치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포항지역에 시금치는 맛이 특별하여 "포항초" 로 유명하다.

 

겨울재배는...

9월 중순~하순에 씨앗을 뿌려 이듬해 3~4월까지 수확 하는 작형

노지재배와 하우스내 비가림재배 방법이 있고,

 

여름재배는...

5월상순~6월 기간에는 시금치씨앗을 파종하고 

7~8월 기간에는 고온 다습으로 발아율이 떨어져 씨앗파종 보다

육묘장에서 모종으로 키워 수시로 정식하면서  재배를 한다.

시금치는 저온성작물이라 여름재배는 어려움이 많다. 

 

시금치는 고온으로 의해 추대되는 장일성식물로 

여름재배시 발아가 불량하고 조기추대가 일어나며 

노균병, 입고병, 뿌리썩음병 등이 많아 여름철에 

상품성이 좋은 시금치를 생산하기 어려운 작물이다. 

 

여름철 해충의 밀식도가 높은 시기 <6~9월>

친환경농법으로 해충방제 또한 어려움이 따른다.

 

 

 

비타민,철분, 칼슘이 풍부한 시금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국보다는 나물이나 무침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고랭지 쌈배추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쌈배추 특징

결구용 배추를 재배하여 잎을 하나씩 따내는 채소입니다.

 

 

 

저장성이 좋고 맛이 고소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농록색의 쌈배추

 

여름철 해충의 밀식도가 높은 시기 <6~9월>

십자화과 채소류에 친환경농법 해충방제는 어려움이 있어

 

해충의 피해를 받은 흔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추와 김치...

배추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해 영양상으로도 손색이 없는 채소다.

비타민A·C가 풍부한데 녹색 잎 부위에 많이 들어있다.

배추 1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C를 거의 채울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을 내재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배추는 비타민A로 변하는 카로틴과 칼륨, 칼슘, 철분 같은 미네랄이 많다.

2008년 미국 건강 전문지 “Health”에서는

세계 5대 건강식품중 하나로 김치를 선정하기도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에서는 만성 질병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과일과 채소를 선정하기 위해 47개 품목의 칼로리 대비

영양 비율을 파악했는데 배추가 그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동의보감 에는 숭채가 음식을 소화시키고 기를 내려 장위를 통하게 하며

소갈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기도 하다.

 

 

농진청의 연구결과에서 보면 배추는 항암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국에서 배추는 김치의 동의어로 생각할 만큼 식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김치의 종류는 300여 가지가 넘으며 김치를 응용한 요리도 무궁무진하다.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외에 배추과 채소를

소금, 식초, 장 등에 절이는 다양한 채소절임 음식이 있다.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와 터키의 투루슈,

중국의 파오차이와 일본의 츠게모노, 동남아시아의 아차르 등이 있다.

 

중국의 경우 “백채불여백채”라 하며 100가지 채소가

배추만 못하다고 여길 정도로 각종 요리에 배추를 많이 활용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배추는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해 상차림에 구성한다.

배추로 무침, 볶음, 쌈 등을 하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고,

국물 요리나 찜을 하면 음식에 단맛을 더할 수 있다.

특히 배추로 국물 요리를 하면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우러나 전골 요리와

우거지 된장국 등에 사용하면 좋다.

살짝 볶은 배추는 볶음 국수나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고,

배춧잎을 쪄서 고기소를 감싸면 배추 만두로도 만들 수 있다.

 

 

 

▶ 고랭지 쑥갓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쑥갓은 봄에 황색의 꽃을 피우므로 춘국이라는 이름이 있다

 

쑥갓은 상추쌈을 싸 먹을 때 곁들이면 그 풍미가 더 살아난다.

쑥갓은 향이 독특하고 맛이 산뜻해서 날로 먹어도 좋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서 먹어도 그 맛이 좋다.

 

 

각종 째개류, 탕, 된장국 요리에 마지막으로 넣는 쑥갓은

향긋한 향으로 고기의 비른 맛을 제거해주고 요리의 진미를 더해준다.

 

 

쑥갓 반 움큼에 사과 등 과일을 1:2 정도의 비율로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소금을 약간만 넣어서 데쳐낸 쑥갓을 

초고추장에 찍어 쑥갓회로 즐길 수 있다

 

 

쑥갓은...!

비타민 a와 b1, b2, c를 비롯해 철분, 칼슘, 칼륨 등의 영양이

다른 녹황색 채소에 비해 비교적 많은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향기를 내는 성분은 위를 따뜻하게 하며 식욕을 증진시킨다.

 

 

쑥갓요리

 

 

무침, 볶음, 된장국, 겉절이, 튀김, 전 등 요리에 활용

 

 

▶ 고랭지 대파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적인 향신 채소인 대파는 

우리 식생활에서 중요한 채소다.

 

대파의 영양으로는 

대파 속에 있는 향이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될 수가 있고 

몸 자체가 차가울 때 한기를 없애주는 영양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요소들이 많은 채소다.

 

MBN 천기누설에서는  

대파로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 소개

 

 

대파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지만, 

대파 발효액으로 만들어 활용하면

뿌리, 전초를 간편하게 항상 많이 먹을 수 있다.

 

 

대파를 생채나 익혀 요리로 먹는 것과 

발효액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 어떤 차이가 있을까?

 

 

 

 

 

성낙주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설탕을 첨가하면 삼투압이 증가하면서 

파속의 여러가지 영양성분들이 다 용출된다. 

예를들면 알리신이라든지 알리신의 유도체, 

단백질, 유리아미노산, 무기질 이런 것들이 

전부 용출돼 나오기 때문에 좋은 식품중의 하나라고 했다.

 

 

▶ 적축면상추+청치마상추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아삭함 식감이 좋은 고랭지 상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상추...!!

 

상추는 고려시대부터 먹어 온 전통 채소로, 몽고의 침입으로

원나라에 보내진 여인네들은 궁중의 뜰에 상추를 심어 놓고 먹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 한다.

 

 

이를 눈여겨보던 몽고인들에게도 상추쌈은 큰 인기였는데, 

특히 고려상추는 맛과 질이 좋아 

천금을 주어야 씨앗을 얻을 수 있다 하여 '천금채'라고도 불렀다.

 

상추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륨이란 성분이 있어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고,

숙면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채소로 알려져 우리식탁에 자주 오른다.

 

 

요리 : 상추쌈으로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단 맵거나 짠 자극적인 양념은 피한다.

 

 

상추에는 이런 영양분이 있어요.

상추대궁에 하얀즙 락투카리륨성분은 식욕증진에 도움

긴장 완화, 정신적 스트레스, 불면증 민간요법으로

상추잎, 대궁이를 이용해 왔다.

 

상추대궁,상추쫑으로 부침개, 겉절이, 김치로 활용되며

건조하여 차로도 이용, 분말을 만들어 천연치약으로

 

 

상추 분말 활용방법

분말 + 다시마를 1대1 비율로 환을 만들어 먹는다.

 각종 생식이나 선식 미숫가루 같은 제품과 혼합하여 먹는다.

 전, 수제비, 칼국수, 찌개, 볶음, 된장국, 각종 요리나 제과, 제빵 등 제품에

 생수, 요구르트, 요플레, 각종발효액에 타서 먹거나, 꿀과 섞어서 먹는다.

1회에 1티스픈(1g)~2티스픈(2g)

※ 상추 분말을 고기, 육류, 해물요리에 첨가하면 고기특유의 잡냄새를 줄임 

 

▼ 청치마상추재배 모습 

 

▶아욱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아욱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먹거리

한의학에서는 아욱을 동규라고 부르며 

아욱씨는 동규자라고 부르며 많이 사용한다.

동규자는 비만, 변비의 치료제로 활용되어 왔다.

 

아욱은 칼슘이 풍부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며, 

산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채소이다.

아욱은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 A, 칼슘, 인, 단백질 성분이 많고 

특히 칼슘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은 알칼리 식품이다.

 

아욱은 채소 중 영양가가 높은 시금치보다

단백질은 2배, 지방은 3배, 칼슘은 2배나 많이 들어있는 먹거리다.

비타민 C도 많은 편이며 무기질도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채소라 학교급식 국거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요리

 

아욱은 연한 줄기와 잎을 먹는데 주로 국을 끊여 먹는다.

줄기의 껍질을 벗기고 힘있게 치대어 풋내를 없앤 다음

마른새우, 된장 등을 풀어 아욱된장국, 

불린 쌀을 넣어 끓이면 아욱죽으로 먹기도 하며

아욱의 잎을 삶아서 쌈을 싸서 먹기도 한다.

아욱은 국으로 끓여서 먹으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요리상식 / 아욱 다듬기

줄기의 억센 껍질을 벗겨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아욱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물에 바락바락 헹군다

아욱은 여러번 바락바락 씻어주어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요리사전 / 쌀뜨물 사용하기

쌀뜨물은 구수하고 비타민이 풍부해요. 

쌀을 2~3번째 씻은 쌀뜨물을 사용해주세요

 

 

▶ 롱그린맛고추(얘기고추)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 고랭지가을무 솎음열무 :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선채소

 

고랭지 열무 요리 / 열무무침, 열무김치, 열무된장국, 열무비빔밥,

열무비빔국수, 열무물김치

 

 

열무물김치 담그는 방법

먼저 열무는 뿌리 부분을 칼로 긁어 다듬은 후

찬물에 담가 풋내가 나지 않도록 살살 흔들어 씻는다.

뿌리가 큰 것은 반으로 썰고 줄기와 잎은 5cm 길이로 썬다.

소금, 물 1/3컵을 골고루 뿌린 후 20~30분간 절인 다음

헹구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 후 요리에 활용한다. 

 

 

 

평소에 비타민A, C가 풍부한 채소를 즐겨 먹는 사람이

건강한 생활을 한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100세 시대에 가장 떠오르는 화두는 건강하게 살자는 것이죠.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이야기가 있듯.

 

 

어차피 수명이 길어진 건 사실인 만큼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큰 숙제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음식이 약이라는 말과 함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아요^^

 

 

해발600고지 일교차가 심한 고랭지 특우농원..

생산이력이 분명한 먹거리를 드시며 우리가족 건강 챙겨요.

 

 

생산이력, 레시피 등

자세한 내용은 특우농원 쇼핑몰 꾸러미 게시판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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