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무

보라무,빨강무,초롱무 수확을 하면서

특우 2016. 9. 10. 02:58

한창 폭염과. 가뭄이 있던 시기 7월달..

600고지 특우네 무농약인증농지에 파종한

초롱무와 빨강무,보라무를 10일전부터 수확중에 있다.

성장과정에 토양의 해충, 여려종류 해충들의 공격을 받으미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준 먹거리라 더욱 사랑시럽다. ㅎ

 

무 뿌리에는 토양의 해충공격으로 곰보가 된 것이 있고

무 잎은 해충들의 공격으로 쑝쑝 구멍이 난 것이 많다

 

이런 먹거리를 유통했을때

소비자들로부터 친환경먹거리라고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아니다..

관행농법으로 생산한 먹거리와 같은 기준으로 보면서 깨끗하고 보기가 좋아야 한다.

직거래장터에서 친환경농산물이라고 더 우대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알타리형 소형무는 작은 무의 한 종류로 알타리무 계통과
일반무 계통중 크기가 작은 계통을 양친으로 하여 개발된 품종이다.

소형무는 대체로 알타리정도의 크기에서 부터 가을 김장무 보다 작은 것들로
단묶음하여 출하할 수 있으며,

소형무는 육질이 알타리무 보다는 딱딱하지 않고 연하며
잎과 뿌
리를 같이 이용해서 김치를 담그는 무다.

 

9/10, 포항시청광장 토요장터에서 판매하기 위해 수확한 무를 손질하미~

무를 뽑는 시간대에 비가 와서 뿌리에는 흙이 가득...

9/12~9/13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추석맞이 판매행사를 하게 된다.

 

9/9 오후, 일꾼들캉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무 세척

 

빨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