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종자 파종하면서

특우농원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소개합니다.

 

 

3월초순부터 지금까지 10여일 이상 햇볕보기가 힘들고 비와 눈이 내리는 날이 이어지니

농사준비를 해야 하는 봄일이 점점 늦어져 가고 있어 걱정이다.

이런 조건에서도 종자파종은 해야 하므로 2010년도 특우농원의 올해 농업은

온상준비에서부터 농사가 시작 되었다.

 

 

▼ 방에서 싹틔우기를 한 곰취종자를

옆지기가 볍씨육묘상자에 파종을 하고 있다. 2010. 3.12

 

▼ 곰취종자를 8시간정도 물에 담궜다 건져 냉장고에 냉동시켰다가

바깥기온에서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 곰취 촉이 트기 시작한 시기에

파종을 하였다.

 

▼ 종자파종은 옆지기가 맡았다.

 

▼ 좀 더 드물게 종자를 뿌렸으면 좋으련만..ㅎㅎ

 

▼ 옆지기가 종자를 파종하는동안 종판을 건치기로 만들었다..ㅎㅎ

찬기를 차단하기 위해 비닐을 깔고 보온이 되는 스치러폴 두루말이를 깔고

그 위에 육묘판을 놓았다...

 

지난해는 이맘때 전열선을 이용하면서 집에 농업용전기가 없는 관계로 

일반전기를 사용해 한달 전기요금이 30여만원이 나와 올해는 전열기구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곰취모종이 자라면 여름재배도 가능한 해발600고지 농장에 심겨져

유기농방법으로 농사를 지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