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

파슬리를 이용해 이런 음식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특우 2009. 11. 20. 13:49

1. 농장명 / 동대산농원

2. 대표자 성명 / 김정열

3. 농장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19-1

4. 대표자 주민등록상의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336-3

5. 경작인원(대표포함) / 4명

6. 홈페이지 주소

- 상옥 참느리정보화마을홈페이지 http://slow.invil.org ,

- 동대산농원과 식물약국블로그 http://blog.daum.net/sanghaok/?t__nil_login=myblog

 

 

저희 집에서는 파세리를 이용해 이런 음식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파세리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웰빙채소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서울에서 생활하시는 어떤 고객님이 혈압으로 몇 년째 고생을 하던중 한의사의 처방으로

참느리마을에서 생산한 파슬리를 2년째 공급받아 생감자,당근을 비율에 맞춰 즙을 만들어

복용했더니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좋아 졌다며 의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적인 농산물 파슬리를 꾸준히 구매해 주시고 있는 분도 계시고....

건조된 파슬리를 공급받은  제빵회사에서는 기능성빵을 만들어 시판도 되고 있답니다.

 

스카이뷰로 본 2008년도 봄 동대산1농장의 모습...

세월이 지나면 지금의 사진 모습도 자원이 되겠지요..ㅎㅎ

                             

 

파슬리밭에서...2008년  

 

2009년 동대산농원에서...


 2008년도 우리 집에 겨울김장을 하면서

 자연산 굴 김치에도 미나리 대신

파세리를 이용해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칼치김치에도 파세리를 이용해 봤는데 비린내를 없애 주었습니다.



 

▼ 파세리를 건조하려고 지하수로 세척하고 있는 베트남일꾼 

 

▼ 건조한 파세리를 제분소에서 분말로 만들었습니다.

 

 

단호박분말과 파세리분말로 만든 국수 면입니다.

 

설 명절에 먹으려고 삼색떡 삼색감주를 만들어 봤어요

 

▼ 단호박,  파세리, 맷돌호박 분말

 


▼ 시리떡 속 재료는 맷돌호박 말린것 밤 빨강 울콩

 


▼ 노란 단호박분말 넣어서 가래떡을 만들어 봤어요


▼ 파세리 분말로 가래떡도 만들어 봤구요


▼ 단호박, 파세리, 맷돌호박,삼색찹살떡


▼ 파슬리, 호박향이 넘 좋아요


▼ 뽀글 뽀글 감주 끊이고 있어요


▼ 파세리,단호박,맷돌호박 삼색 감주입니다.

 

 

▼  각종(생선포함)고기 구이에 파슬리를 넣어서 활용해보세요.

고기 맛이 한층 더 있답니다.


▼ 파슬리가 뽀글뽀글한게 이쁘죠...

파슬리는 저온성 식물이라 고온에는 재배하기가 어려운 식물입니다.

저온이면 보시는 바와 같이 뽀글뽀글 한데..

고온이면 잎이 금방 피어 버립니다.

잎이 피어 버리면 상품의 값어치가 없어 진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파슬리는 장식용으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파슬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웰빙채소랍니다.


 

 

▼ 참느리마을에서 셀러리는 이렇게 재배합니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웰빙채소"파슬리"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미나리과 "파슬리"[parsley]

 

지중해 연안의 섬이 원산지이다.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은 잎을 음식의 조미료나 고명으로 썼다.

짙은 녹색으로 연하고 쭈글쭈글하거나 또는 깊게 주름져 있는 겹잎은

1차 생장기에 뭉쳐나는데, 요즘은 신선한 채로, 또는 말려서 생선·고기·

수프·소스·샐러드 등에 넣어 순하고 향기로운 맛을 내는 데 쓰고 있다.

또한 파슬리는 부케 가르니와 핀 에르브의 주요한 재료이기도 하다.

 

<파슬리 효과>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이미 파슬리는 식중독 예방에 쓰여져 왔다.

독특하고 강한 향기는 피넨, 아피올이라는 정유 성분인데 이 물질은 벌레에

잘 물리지 않게 해주고, 장내에서 유해한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을 방지한다.

 

파슬리는 어디에 좋을까..!

파슬리에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인 칼슘, 인, 철, 비타민A, B, B2,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파슬리를 대부분 요리의 장식용으로 쓰지만 향료로서의 가치와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위장에도 좋으므로 생식하는 것이 좋다.

독특한 향기는 휘발성의 기름으로 아피올 인데 키니네의 대용으로도 쓰인다.

약용으로는 잎이 이뇨, 혈액정화, 건위 해독작용에 쓰인다. 

 

또 파슬리를 씹었을 때의 향기는 마늘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있으므로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다.

파슬리는 새나 닭에 대해서는 유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외의 가축은

잘 먹으며 가축의 발병 예방에 이용된다. 

 

파슬리는 녹색이 짙고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유 율이 대단히 높고

약초와 같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또한 칼슘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철의 함량도 높아 우리 몸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A의 모체가 되는 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파슬리 100g이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A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와 C는 비타민 E의 작용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며, 철분이 많아

적혈구를 만들어 산소를 체내에 많이 운반해주기 때문에 뇌에 산소보급을

하는 뇌의 건강식이라고도 한다.

 

또 이들의 상승작용이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파슬리는 어떻게 먹을까..!

양식 등의 구운 고기 요리에는 반드시 라고 할 정도로 파슬리가 곁들여져 있다.

이것은 단순한 장식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은 분명한 근거가

있어서 놓여져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파슬리가 함유한 비타민C가 구운 고기의 나쁜 물질을

무독화(無毒化) 해주기 때문이다.

또 영국에서는 류머티즘 예방과 담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도 파슬리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고 실제로 그 효과는 크다.

 

살짝 데쳐 나물로,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되며, 우리나라 요리하는

모든 방법으로 활용하여 요리해 먹을 수 있다.

파슬리를 기름에 튀기면 파슬리에 있는 카로틴 성분을 쉽게 소화 흡수할 수

있다.

 

파슬리는 작용이 강하므로 생 파슬리 즙 음용 하는 것은 피하고 당근,

셀러리 등과 혼합한 다른 야채 즙과 충분한 량으로 혼합해서 섭취해야 하며

생즙으로는 1회30g 이상을 한꺼번에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다른 야채 즙에 비해 비율이 너무 많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현대에는 육식을 많이 해서 성인병이 유발되어 낫기 어려운데,

육식이 장내에서 일으키는 부패를 방지하는데에 파슬리가 중요한

기능 역할을 하는 웰빙채소이다.

  

출처 / 인터넷 파슬리 백과사전

  

* 생으로 구입한 파슬리 가루 만들기 

 

파슬리가루는 한번에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쓰면,

간편하게 음식을 한결 볼품있고 맛깔스럽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파슬리를 잎만 따서 곱게 다진 후 면보자기에 싼 채로

물에 흔들어 씻어서 물기를 꼭 짜면 보슬보슬한 파슬리가루가 됩니다.

쓰고 남은 것은 랩에 싸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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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군요.

 

미나리과에 속하는 셀러리는 유럽에서는 중세기까지 약용으로 주로 사용되었고, 17세기에 들어와 식용으로 쓰이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서양종의 재배종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12년에 골든로스 등 5개 품종이며 해방이후에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셀러리 효능]

셀러리의 잎자루에는 무기질과 비타민A가 상당량 함유되어 있을 뿐이며 다른 영양분은 많지 않다. 셀러리의 향은 아피인 이라는 배당체가 주축을 이루는데 일종의 휘발성 기름이다. 특히 이 방향은 씨앗에 많다. 셀러린는 생식용으로는 잎자루가 주로 쓰이며 각종요리에는 잎자루와 어린잎도 쓰인다. 약용으로서는 뇌신경의 강화, 혈액을 깨끗이 해서 순환을 잘 되게 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제왕, 귀족, 부자 환자가 많아 서양에선 한때 제왕병으로 통했던 통풍. 통풍예방을 위한 서양의 오래된 민간요법은 셀러리를 단독 또는 셀러리 씨앗, 체리(검은 색, 약 200g)와 함께 거의 매일 먹는 것이다. ‘셀러리엔 뭔가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셀러리나 셀러리 씨앗엔 염증을 없애는 리모넨, 프탈라이드, 아피제닌 등 파이토케미컬(식물성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 있다. 때문에 셀러리는 충분히 섭취하면 통풍의 통증이 경감되고 염증이 가라앉는다. 같은 이유로 염증성 질환인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도 셀러리나 셀러리 씨앗이 추천된다.

 

일부 자연요법 전문가는 셀러리 잎보다 씨앗이 통풍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고 평가한다. 셀러리 씨앗을 우엉, 자작나무 잎, 도깨비 부채와 함께 끓여 우려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효험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셀러리의 독특한 향은 식욕 증진, 정신 안정, 두통 경감에 도움을 준다. 셀러리에 든 식이섬유는 장을 깨끗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셀러리 즙에 꿀을 넣어 마시면 좋다. 셀러리엔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 성분이 유난히 많이 든 것이 사실이나 반대로 혈압을 낮추는 프탈라이드 함량도 높다.

 

셀러리 성분을 보면 비타민 A,C가 많고 B1,B2도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또 섬유질이나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조혈작용도 합니다. 혈압을 내리고 피를 맑게 하며 이뇨. 진정 작용을 하여 신경을 안정시키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셀러리는 피를 움직이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출혈을 하는 특징이 있고 습진, 생리통으로 오는 두통, 냉증, 상기증, 위장이 차가운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셀러리 요리 방법]

셀러리롤,셀러리멸치강정,셀러리청포묵무침,셀러리쥬스,셀러리볶음,셀러리해물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셀러리새우카나페

필요한 재료

셀러리 3~4대, 새우(작은 것) 8마리, 빨간색·노란색 파프리카·치커리 약간씩, 소스(게맛살 1줄, 마요네즈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셀러리는 깨끗이 씻어 잎을 떼어내고 줄기의 억센 섬유질을 벗긴 뒤 8cm 길이로 썬다.

2,게맛살을 아주 곱게 다진 뒤 마요네즈를 넣어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3,새우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데친 뒤 종이타월에 말아 물기를 뺀 다음 머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다. 냉동 칵테일새우를 이용해도 된다.

4,파프리카는 작게 다지고 치커리도 짧은 잎만 준비한다.

5,접시에 셀러리를 나란히 담고 그 위에 소스를 조금씩 덜어 올린 뒤 파프리카와 치커리를 고명으로 올리고 새우를 얹는다.

 

▶ 쇠고기셀러리볶음 요리법

재료(4인분 기준)

쇠고기(안심) 400g, 셀러리 2대, 굵은 파 1대, 마늘 4쪽, 굴소스 1큰술, 참기름 1/2큰술, 식용유 2큰술, 소금, 후추 * 녹말물 - 녹말가루 1큰술, 물 1큰술

 

1. 쇠고기를 가로세로 5 x 1.5cm, 두께 1cm로 썰어 놓는다.

2. 셀러리는 억센 섬유질 부분을 벗기고 5cm길이로 자른후, 납작하게 썬후,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셀러리를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건져낸다.

3. 굵은 파는 4cm 길이로 채썰고, 마늘은 납작하게 저며 썰어 놓는다.

4.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후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파를 넣어 볶아서 향을 낸후, 쇠고기를 볶는다.

5. 데친 셀러리도 넣어 함께 볶다가 굴소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녹말물을 끼얹어 조금 더 볶아낸다.

 

 

참고

셀러리는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구어 건져내야 푸른색을 살릴 수 있다.

2. 굴소스에 간이 되어 있으므로 소금을 적당히 넣는다

 

▶ 혈압을 낮춰주는 셀러리쥬스

1 셀러리는 섬유질을 벗겨내어 적당히 썰고 청경채는 밑동을 자르고 깨끗이 씻는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히 썬다.

3 믹서에 ①과 ②, 물을 넣고 곱게 간 다음 고운체에 한 번 거르고 꿀로 단맛을 조절한다.

 

 

 

참느리마을에서 친환경방법으로 재배한 셀러리,파슬리 채소에 관심을 가져 주신 고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