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저녁엔
우리 마을의 박종태,이경순부부 24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 해주기 위하여 친목계원 넷집부부가 야간 시간을 이용하여 시내로 가서 화분 하나를 선물로 전하고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우정을 나누었다.
이경순씨는 참느리정보화마을의 운영위원이면서 기자역할을 맡으셔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시며 그 많은 농사 뒷바라지 힘든 일을 하면서도 늘 웃음으로 가정과 이웃에 행복을 전하는 편안한 이웃 사촌이기도 하다.
두분 넘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가 좋은지...
오래오래 행복 나누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24주년 결혼기념 축하 하니데이^^
부부(夫婦)란 이런 거라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소중 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나이 들어가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가 부부요,
곁에 있어도 그리운 게 부부라오.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게 부부요,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과 마음을 섞는 게 부부라오.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요,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 게 부부라오.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답니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답니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고,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답니다.
청년일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답니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억울해서 운답니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습니다.
그것이 부부일 때 더욱 그러하리라.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사랑한답니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란 말이 있지 않은가...
인생최대의 행복은
아마 富도 名譽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 갑시다.
부부(夫婦)란 이런 거라오 글은 웹상에서 옮겨 봤습니다.
▼ 뽕(오디)엑기스로 잔을 채워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 맛이 어떤겨..칭구덕택에 귀한 뽕 엑기스도 다 먹어 본다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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