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모음

죽장향우회 회원 향로봉산행 마지막편

특우 2008. 11. 8. 21:13
2008년 11월2일은 죽장향우회 카페회원10명과 본인의 동생내외가 참가하여 친목도모를 위한 정기 친선산행이 경상북도 수목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매봉, 꽃밭등을 거쳐 향로봉까지 산행을 하였다.

 

능선을 따라 향로봉으로 향하면서 회원들과 죽장 향우회카페 발전과 죽장 고향에 더욱 관심을 보여 활기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으면서 힘들어 하는 회원들의 속도에 맞추어 가며 오후 1시40분이 되어 향로봉에 도착하였다.

 

3시간을 걸었더니 모두가 배가 고픈 시간이었기에 도착과 함께 준비해온 각자의 도시락으로 둘러 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나니 정상에 불어오는 바람이 차게 느껴 지면서 춥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서둘러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한 후 향로교가 있는 하옥으로 하산하기 시작했다.

 

향로교까지 가는 시간도 1시간40분정도 소요가 된다는 안내문을 보면서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야 했다. 내리막길을 걷기에 더 힘든다는 회원들의 속도에 맞추어 하산하다 보니 2시간정도가 시간이 소요되어 둔세동 솔밭에 도착하였다.

 

도착하니 향우회 회원이기도한 손덕진후배가 우리 회원들을 태워갈 자동차를 대기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향로교로 이동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뒷풀이 장소인 상이골농원으로 이동하였다. 올해 참느리 정보화마을에 체험을 오신 분들이 자주 이용한 장소에서 뒷풀이 장소로 정해 졌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의논에서 이루어져 장소를 정했다.

 

오리고기, 보리떡과 감주를 준비하고 회원들이 가지고간 소주와 음료로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된것을 회원들과 자축의 화이팅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운전자는 제외하고 술잔을 나누면서 우정을 나누었다.

 

특히 덕진후배가 가지고 온 상옥프로폴리스를 소주에다 희석하니 더욱 술 맛이 난다며 헤어 질때는 기념으로 소주 1병에다 프로폴리스를 �어 가지고 가기도 하였다.

 

덕진후배는 오늘 집안에 묘사를 지내느라 산행에 같이 못 갔지만 뒷풀이 장소에는 가족4명이 함께와서 자리를 함께 해주어 더욱 좋은 분위기가 되었다.

 

개인적으론 동생내외와 함께 산행을 하게 되어 뜻 깊은 날이었으며, 산행준비를 하여 끝까지 운영자의 본분을 다한 옥순후배 수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면서 두서 없는 산행후기 글을 마무리 하며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사진으로 몇 회에 나누어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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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향우회 회원들과 향로봉산행 후 6편의 내용으로 이제 마무리 합니다.

 

죽장향우회 회원들 향로봉 정기산행을 추진하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끝까지  함께 해주신 죽향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산행을 자주하지 않은 회원들에겐 5시간의 산행시간은 어려운 환경이었는데도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해주셔서 그리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이번에 참여한 인원은 비록 적었으나 아련한 추억의 앨범으로 남아 고이고이 우리들 추억속에서 남아 있을거라 생각하며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산행이었습니다.. 

 

여섯편을 나누어 게시한 참느리마을 주변의 산야들이 상 하옥의 자랑이고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동안 향로봉산행 후기 사진을 봐주신 네티즌 여러분 감사합니다.

 

 

== 더 큰 사진으로 보시려면 이미지위에서 클릭해 보세요 ==

 

 

▼ 옛 절터 뒷산에서 바라 본 향로교와 상옥방향의 둔세동계곡..오후3시48분경

 



아래사진은 1024픽셀 크기입니다.



아래사진은 1024픽셀 크기입니다.








▼ 향로교에서...오후4시2분경... 아래사진 4장은 1024픽셀 크기입니다.





▼ 오늘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어 한마디 ㅎㅎ 자 이제 화물차 타고 뒷풀이 장소로 고~우 하니데이 모두들 차에서 조심 하자구요. 오후4시6분


▼ 뒷풀이 장소인 상이골농원에 도착 하였습니다..오후4시26분


▼ �뚜껑요리라고 들어 보셨나요..오늘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ㅎㅎ


▼ 유기자님과 저의 제수씨가 요리를 해 주시고 있습니다..오늘 죽향님들을 위해 아침부터 보리떡과 감주를 준비해 주신 유기자님 수고 많았습니다.


 

▼ 프로폴리스를 가지고 뒷풀이 장소에 참석해준 손덕진회원 가족 4명을 더하니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프로폴리스가 고가에 속하는데 선뜻 회원들을 위해 스폰서 해준 후배가 너무너무 고마웠다.

 

스폰서 해준 프로폴리스를 소주에 희석하니 멋진 칵테일 혼합주가 되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부라보 화이팅을 외치려면 소주가 최고져 ㅎㅎㅎ

저보고 산행을 마무리하는 자축의 부라보를 ...

 

오늘 오전 수목원에서부터 시작된 산행은 상 하옥의 자랑이기도 한 향로봉으로 하여 둔세동 향로교까지 무사히 산행을 하면서  죽향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나눈 우정들은 두고두고 멋진 추억이 될것입니다. 죽장향우회 발전을 위하여...위하여...


 

 



☞ "포항 상옥 참느리마을 홈으로" (참느리..느리게 살자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