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빌리지(2)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스케치 1편

특우 2008. 7. 29. 18:34

제 5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6일 북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북부해수욕장에는 50여만명의 인파가 몰려 형형색색의 불꽃이 강렬한 색채로 표현되는 불꽃쇼를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우선 피서철 북부해수욕장 등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의 연화팀으로 구성된 불꽃쇼를 준비했다.

 

26일 개막식에는 러시아, 일본, 한국 등 3개 팀이 초대형 불꽃 및 물위를 수놓는 신비한 불꽃 등을 선보였다.

 

다음 달 2일 폐막식에는 한국, 스페인, 중국의 연화팀이 제트스키를 이용한 역동적 불꽃, 폭포수 불꽃 등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한다.

 

불꽃쇼는 늦은 밤 9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여기에 포항시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약 10분간 미니 불꽃쇼도 진행할 예정이라 한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국제불꽃쇼 뿐만 아니라 공연 및 문화행사,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대폭 강화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버라이어티 축제로 기획됐다.

 

개막식 등 각종 행사를 위한 무대가 바다 위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공연 등을 관람하게 했다는 점이 올해 축제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다.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체육공원에 바지선을 이용해 화려한 해상무대를 꾸미고 평소에는 카페 및 포토존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포항 동빈 큰다리에서 본 죽도시장 앞 동빈내항 (7.26 오후 3시30분경)


▼ 송도방향에서 동빈내항 큰 다리를 건너고 있는 상옥 참느리마을 아지매들..

 

오늘밤 불꽃축제를 구경도 할겸, 5집 부부가 미리 포항에 나와  

송도에서 집을 구입하여 살고 있는 어느 지인의 집에 축하를 해주러 갔다가

점심을 먹고 여가를 이용해 남자 옆지기님들은 집에서 이야기들을 나누며 있고

여자들은 오랜만에 영화 한프로 관람을 하기 위하여 영화관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동빈내항 큰 다리에서 북부해수욕장 방향을 보면서


▼ 죽도시장 방향을 보면서..


▼ 동빈 큰 다리에서 육거리 방향을 보면서


▼ 육거리 부근에 있는 영화관으로 들어 가고 있는 7명의 계원 아지매들...


▼  영화관 2층으로 올라가는 모습까지만..ㅎㅎ

저는 불빛축제장으로 가니데이....영화구경들 잘 하시고 축제장에서 만나요 ..


▼ 영화관 앞에서 서산터널 방향을 보면서...


▼  북부해수욕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오후 3시50분경)



▼  오후 4시경 북부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  이동식 화장실..


▼ 포항소방서에서 자원봉사자 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도와 주고 있었어요

저 거 배워 놓으면 위급할 때 좋습니데이..ㅎㅎ



▼ 시민들이 열심히 배워보고 있네요


▼ 행글라이더를 타 봤으면...ㅎㅎ


▼ 관광객들을 태우고 북부해수욕장 도로를 다니고 있는 마차


▼ 지역 특산 수산물 판매와 홍보장


▼ 전국 지역별 특산물 판매를 하기 위한 홍보장이 끝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 포항시 농축산과 조기만 계장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진행에 수고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두호동 방향으로 상옥 참느리마을 농산물 판매 부스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 "포항 상옥 참느리마을 홈으로" (참느리..느리게 살자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