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오늘은 새벽부터 찰옥수수 심었어요

특우 2008. 7. 10. 18:33

오늘은 본인의 농장밭에 시집가기 늦은 찰옥수수를
새벽5시부터 작업 시작하여 300평정도 오전 10시까지 심었어요
하머나 하머나 비가 오지 않을까 기다리다 못해 금요일날

비가 있을까 말까 하는 이야기만 듣고 이웃분들의 도움을 얻어

정식을 해놓고 보니 강한 햇볕에 이늠들이 잘 살아 나려는지 걱정이네요.

 

▼ 7월10일 오전 6시30분경 더위를 피해 찰옥수수를 심고 있는 모습입니다


▼ 4륜구동 농업용 세레스차에 50말 물탱크에다 물을 싣고와서

옥수수를 심고 있습니다.

아침에 3번이나 물을 실어 나르고 나니 더욱 바빴던 지라~~

담 부턴

시설을 갖추어 지하수 관정물을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 식전 일을 하고 이제 아침을 먹을 시간입니다.

옆지기가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가서 빨리 아침을 먹자고 했나 봅니다.


▼ 미니 단호박 꽃에 양봉벌들이 몇 마리씩 가득가득 이었습니다.


▼ 미니 단호박 골사이입니다.

골에는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부직포를 깔았습니다.

이 골은 작업을 하기 위하여 다니는 길입니다 ㅎㅎㅎ


▼ 아침을 먹기위해 소나무 그늘 아래에 둘러 앉았습니다.


▼ 아침을 먹고 다시 작업이 시작 되었어요


▼ 3년전 까지만 하여도 저 멀리 보이는 산 정상까지  

매일 새벽(6시)에 등산을 다녔던 곳입니다

왕복 2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 찰옥수수 모종이 밭에 나가기가 한참이나 늦었습니다

옥수수가 밭에 나가면서 그라겠네요..

주인 잘못 만나 고생하게 생겼노라고 ㅎㅎ



▼ 이곳 농장에도 파슬리를 시험재배 해보고 있습니다.

쑥밭농장에 심겨진 파슬리에 비하면 영 아이네요..ㅋㅋ


▼ 동대산의 별장을 소개합니다. ㅋㅋ

 

이 집은 농장 부근에 있어 남의 집을 제가 관리하고 있는 집입니다.

몇 일 전에 지붕개량 공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내부를 손질하면 민박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집안이 넘 시원하답니다

포탄이 떨어져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두껍게 돌담으로 지은 집입니다.

내부는 50~60평정도로 넓은 집입니다.


▼ 민박할 집에서 농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 오전10시경 이제 옥수수 심는 작업을 마치고 있습니다.

새벽일찍부터 옥수수 심기 작업을 해주신 마을분들 수고 많았니데이^^

이제 쑥밭농장으로 이동하이시더....


▼ 우리집 앞 화분에 심겨진 선이란 꽃입니다.

옆지기가 아끼는 꽃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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