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3일 아들 민수가 2박3일 휴가를 보내고 귀대하는 길에
방학을 맞아 집에 와 있던 누나와 함께 큰집 하우스로 가서
할머니,큰아버지 큰어머니에게 인사 드리려고 할머니를 찾고 있네요..
12시30분 차 타고 포항으로 가야 하거든요..
할머니~~ 어디 계셔요..? ㅎㅎ
▼ 아직도 할머니를 못 찾아 큰집 앞에 있는 하우스로 가고 있습니다.
할머니 어디 계세요...
끝내 할머니를 못 만나 인사도 못드리고 아들은 부대로 갔답니다.
▼ 큰집에서 쑥밭 농장으로 이동..
작업중인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기위해 밭에 잠깐 남매가 같이 왔습니다.
야들아..!!
호박밭에서 뭐하니...호박꽃 속에 벌 잘못 건들면 한 방 쏘인데이..ㅎㅎ
▼ 파슬리 밭에서...공군일병 아들 민수...
▼ 민수가 어머니, 누나에게로 가고 있습니다.
▼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남매가 파슬리를 따 보고 있네요...
▼ 6월26일 동대산농원의 모습입니다.
▼ 긴옷을 입지 않고는 못 견딜 만큼 선선한 날씨입니다.
작업을 하다가 밭에서 새참을 먹는 시간입니다.
▼ 파슬리 첫 수확 할 때는 손이 많이 간답니다.
상품이 될 만한 것들은 수확하고 나머지는 잎을 따 주어야 한답니다.
▼ 파슬리가 뽀글뽀글한게 이쁘죠...
파슬리는 저온성 식물이라 고온에는 재배하기가 어려운 식물입니다.
저온이면 보시는 바와 같이 뽀글뽀글 한데..
고온이면 잎이 금방 피어 버립니다.
잎이 피어 버리면 상품의 값어치가 없어 진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파슬리는 장식용으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파슬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웰빙채소랍니다.
동대산농원에서 생산한 농산물...
미나리과에 속하는 웰빙채소"파슬리"를 소개합니다.
미나리과 "파슬리"[parsley]
지중해 연안의 섬이 원산지이다.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은 잎을 음식의 조미료나 고명으로 썼다.
짙은 녹색으로 연하고 쭈글쭈글하거나 또는 깊게 주름져 있는 겹잎은
1차 생장기에 뭉쳐나는데, 요즘은 신선한 채로, 또는 말려서 생선·고기·수프·
소스·샐러드 등에 넣어 순하고 향기로운 맛을 내는 데 쓰고 있다.
또한 파슬리는 부케 가르니와 핀 에르브의 주요한 재료이기도 하다.
<파슬리 효과>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이미 파슬리는 식중독 예방에 쓰여져 왔다.
독특하고 강한 향기는 피넨, 아피올이라는 정유 성분인데 이 물질은 벌레에
잘 물리지 않게 해주고, 장내에서 유해한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을 방지한다.
파슬리는 어디에 좋을까..!
파슬리에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인 칼슘, 인, 철, 비타민A, B, B2,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파슬리를 요리의 장식용으로 쓰지만 향료로서의 가치와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위장에도 좋으므로 생식하는 것이 좋다.
독특한 향기는 휘발성의 기름으로 아피올 인데 키니네의 대용으로도 쓰인다.
약용으로는 잎이 이뇨, 혈액정화, 건위 해독작용에 쓰인다.
또 파슬리를 씹었을 때의 향기는 마늘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있으므로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다.
파슬리는 새나 닭에 대해서는 유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외의 가축은
잘 먹으며 가축의 발병에 치료약으로 이용된다.
파슬리는 녹색이 짙고 미네랄과 비타민의 함유 율이 대단히 높고
약초와 같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또한 칼슘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철의 함량도 높아 우리 몸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A의 모체가 되는 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파슬리 100g이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A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와 C는 비타민 E의 작용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며, 철분이 많아
적혈구를 만들어 산소를 체내에 많이 운반해주기 때문에 뇌에 산소보급을
하는 뇌의 건강식이라고도 한다.
또 이들의 상승작용이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파슬리는 어떻게 먹을까..!
양식 등의 구운 고기 요리에는 반드시 라고 할 정도로 파슬리가 곁들여져 있다.
이것은 단순한 장식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은 분명한 근거가
있어서 놓여져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파슬리가 함유한 비타민C가 구운 고기의 발암물질을
무독화(無毒化) 해주기 때문이다.
또 영국에서는 류머티즘 예방과 담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도 파슬리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고 실제로 그 효과는 크다.
살짝 데쳐 나물로,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되며, 우리나라 요리하는
모든 방법으로 활용하여 요리해 먹을 수 있다.
파슬리를 기름에 튀기면 파슬리에 있는 카로틴 성분을 쉽게 소화 흡수할 수
있습니다.
파슬리는 작용이 강하므로 생 파슬리 즙 음용 하는 것은 피하고 당근,
셀러리 등과 혼합한 다른 야채 즙과 충분한 량으로 혼합해서 섭취해야 하며
생즙으로는 1회30g 이상을 한꺼번에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다른 야채 즙에 비해 비율이 너무 많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현대에는 육식을 많이 해서 성인병이 유발되어 낫기 어려운데,
육식이 장내에서 일으키는 부패를 방지하는데에 파슬리가 중요한
기능 역할을 하는 웰빙채소입니다.
출처 / 인터넷 파슬리 백과사전
"무농약인증 파슬리"
6월28일현재 가격은 / 1박스(2kg) ⇒ 택배비포함 20,000원
농장 위치 : 경상북도 수목원에서 상옥방향으로 2km
주 소 :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336-3
전 화 : 011-518-6347, 054-262-6347,
메일주소 : yuengklm@hanmail.net,
sanghaok@invil.org
계좌번호 : 농협 717029-52-046594 예금주 : 김정열
특우농원홈페이지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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