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6일 상옥파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과 함께 순찰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상옥재너머 갈밭쪽에서부터 죽장면 상사리로 이어지는
비상도로 마지막 부근 상사리에서 할머니 한분이 용감하게
토종벌을 받으시는 모습입니다.
왼손엔 참벌...오른손에는 참쑥으로 벌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용감해 보였습니다.
|
|
|
촌사람 2008.05.02 06:29:20 |
옛날 어머님이 벌을 받으실때 기억이 납니다 입술에 벌에 소여 퉁퉁 부우셨으면서도 내캉살자 내캉살자시며 벌 받으시던 모습이 선 해 지는군요 사진에다 옛기억에 음악까지 ...또 눈물이 날라 하네요 |
|
|
|
|
산골아줌마 2008.05.02 07:59:01 |
벌 받으시는거 처음보네요. 벌을 받을려면 벌한테 하는 말도 있었네예.
생활의 지혜 입니더. |
|
|
|
|
동대산 2008.05.02 20:54:30 |
맞아요 옛날에 어르신들께서 벌 받으실 때 내캉살자 내캉살자 하셨던거 같아요 요즈음 토종벌 한 통 받으면 꽤 값이 나가겠지요 ㅎㅎ
|
|
|
|
|
손덕진 2008.05.02 22:57:23 |
제가 보았더라면 도와드렸을 텐데 아쉽네요 할머니기분 좋으시겠읍니다 양봉은 분봉이 나면 꿀을 못뜨기 때문에 싫은데 토봉은 분봉나면 엄청 기분좋겠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