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종자가 오던 날..

지난해 가을 강원도 평창군 감자종자 보급조합에서 미리 구입하여 저장해 두었던 감자종자가 3월21일 날 참느리마을에 수송되어 와서 참느리마을 채소작목반 반장과 총무가 신청한 농가에게 감자종자를 배분하고 있다. 올해 우리 마을에 심겨질 품종은 수미가 대부분이며, 대서(타박이)는 소량 심겨진다. 우리나라 감자 재배의 최적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해발 700m이상의 지역에서 생산한 우량감자종자인 매년 새로운 종자를 구입하여 감자가 심겨진다. 우리 참느리지역도 기온차가 많은 준고랭지에 속하여 감자 생육에 적절한 기후에서 자란 감자는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요즈음 다른 지역에선 웰빙감자 (알칼리성 건강식품) 품종인 자주감자, 보라감자 자심, 보라밸리, 자주감자 홍심, 고구마감자, 화이트퍼플감자 등의 품종을 심어 소비자와 직거래로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김숙이 2008.03.30 09:44:08 오늘은 감자종 자가 도착하서네요 이장님 이하여러분 오늘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마믈을 위해 일하시는 여러분 고맙읍니다 유정희 2008.03.30 15:19:03 감자농사 화이팅 임보금 2008.04.03 02:39:56 감자 박스 내리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올 감자농사 풍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