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찾으시는 님들 ~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동대산- 
정해년(丁亥年)의 해 첫 날을 맞아 본인은 포항 상옥숙밭에 있는
경상북도수목원 전망대가 있는 곳 해발715m에 올라가 해를 보면서
새해 일출사진을 카메라에 담으며 올 한해도 좀더 건강하면서
밝은 날이 되었으면 하고 소망을 마음속으로 빌고 왔습니다.
날마다 보던 태양과 별다를 바는 없었지만 구룡포 호미곶 방향에서
구름사이로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이 구름이 끼어 정시간 보다
조금 늦게 봤지만 구름에 가려 못 볼 줄 알았던 정해년 첫 날의 해를
잠시나마 보고 왔습니다.
특히 전망대 1층 사무실에서는 수목원 측에서 준비한 해맞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주신 따뜻한 커피와 녹차 한 잔씩은 잠시나마 추위를
녹여주고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일출 관광장소이다.
해마다 1월1일이 되면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대구 및 내륙지방 사람들이
호미곶에서 떠오르는 해를 산에서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저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에 좋은 일출 명소로 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해년(丁亥年)1월1일 오후 상옥에서 -동대산 배상-
경상북도수목원 전망대에서 본 포항 호미곶 방향의 일출모습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