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빌리지(2)

상옥마을이 정보화마을로 선정 되었습니다.

특우 2007. 5. 23. 11:23

2007년도 정보화마을로 신청한 상옥하늘마을에 대해 행정자치부와 경상북도의 
사업계획서 평가 및 현지실사 결과 아래와 같이 2007년도 정보화마을로 선정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이제 상옥마을도 우리나라 현재 337개 정보화마을 대열에 속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 모든 지역민과 함께 기쁨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상옥하늘마을 이름인 정보화마을 추진위원회에서는 차근차근 준비를 하여 
전 주민이 인터넷을 활용하며 지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상옥마을이 정보화마을로 선정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 해주고
 도와 주신 모든 분께는 이 지면을 빌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아울러 지역민과 상옥을 알고 사랑하시는 모든 분...!!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상옥마을에 축하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2007년도 선정된 정보화마을 현황입니다.
▲ 경기 = 화성 백미리, 양주 맹골.초록지기, 가평 아홉마지기, 양평 고들빼기, 
화성 노루
▲ 강원 = 양구 송서울오미, 삼척 덕풍, 영월 삼굿, 강릉 해살이, 양양 해담, 
정선 백두대간약초
▲ 충북 = 옥천 신촌그린, 증평 인삼길목, 청원 고드미, 괴산 대학찰옥수수
▲ 충남 = 보령 사현포도, 계룡 쌈채피망청정
▲ 전북 = 임실 치즈, 고창 도산고인돌
▲ 전남 = 완도 보길도예송, 해남 김치, 광양 형제의병장, 나주 연화
▲ 경북 = 의성 안평자두, 포항 상옥하늘마을
▲ 경남 = 산청 대포, 의령 보천
▲ 제주 = 서귀포 구억리, 제주 대서리, 제주 천진리   상옥에서 =동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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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행자부에서 발표한 정보화마을과 관련된 뉴스입니다.
"행자부, 정보화마을 운영내실화에 역점 두고 추진"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올해 정보화마을 조성 대상지역으로 31개 지역(별첨1)을 
선정하여 연말까지 조성(총 337개 마을)하면서, 이와 함께 운영이 부진한 정보화마을에
대해서 선정해제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 선정된 31개 지역은 시군에서 신청한 110개 지역 중에서 도의 자체평가를 거쳐 
행자부로 추천된 지역에 대해 마을주민 인터뷰 등 현지실사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주로 정보화에 소외된 농·산·어촌에 위치한 지역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주민참여가 적극적이며, 정보화를 통한 마을발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자립운영의 의지도 높은 지역이다.
특히, 금년도의 경우에는 타 부처 농어촌 사업과 연계 추진한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선정된
31개 지역 중 25개 지역(80.6%)은 농림부(녹색농촌체험마을), 해수부(어촌체험마을), 
농진청(전통테마마을), 자치단체(새농촌건설운동, 지역특화사업) 등이 지원한 테마마을로 
농촌체험 기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고 마을환경정비가 완료되어 정보화마을사업과 
결합될 경우 소득증대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행정자치부는 정보화마을 조성과 함께, 매년 주민 정보화교육, 운영위원회 참여도, 
PC활용, 마을홈페이지 운영실적, 마을운영 활성화 의지 등 평가지표에 의거 마을운영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 운영이 부진한 마을은 컨설팅 등 마을운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컨설팅 
이후에도 운영성과가 미흡하거나 운영활성화의 가능성이 희박한 마을은 선정해제를 
추진할 계획으로 금년도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18개 컨설팅 마을(별첨2)에 
대상 마을에서 수립한 “운영활성화 세부추진계획”과 현지실사결과를 토대로 운영활성화 
가능성이 낮은 마을은 선정해제 또는 개선권고를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매년 운영평가결과 
하위 5%에 연속 2회 또는 3년 이내 2회 이상 포함되는 마을에 대하여 컨설팅지원 → 
컨설팅결과에 대한 현지실사 → 선정해제 등 평가환류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에서는 그동안 정보화마을에 대한 상시관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금년부터 전국 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에 
상주 근무하는 프로그램관리자를 배치하여 마을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마을정보센터관리, 주민정보화교육, 전자상거래와 체험관광 지원, 마을홈페이지 
관리 등을 전담하도록 하여 운영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행정자치부에서는 운영활성화를 위해 (사)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마을운영위원장들의 의지를 모으는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촉진대회』를 
5월9일에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최근 언론으로부터 운영이 부진한 일부 마을에 대한 부정적인 지적에 대해 
자성하고 전체 정보화마을의 참모습을 알리며 마을주민 스스로 마을운영 활성화를 촉진하고 
자립운영의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정보화마을 운영이 정착됨에 따라 마을특산물 전자상거래(www.invil.com) 
판매실적과 농촌체험관광(tour.invil.com) 이용실적이 매년 대폭 증가하여 주민소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주민들의 인터넷 사용시간(12.3시간/週)도 도시지역 평균 사용시간(13.3시간/週)에 
근접하고 있어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정보이용 생활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국외적으로는 현재까지 세계 70여개국 1,300여명의 고위공무원이 정보화마을을 방문하고, 
2006.10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세계전자정부포럼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농어촌 정보화의 
우수사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06.5월과 10월 2회에 걸쳐 UN관계자가 정보화마을을 방문하여 선진국과 개도국간 
격차 해소사업인 새천년 프로그램(MDG :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을 검토하는 등 국제적으로 정보화 격차해소의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사업이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 마을운영 우수마을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운영부진마을에 대해서는
선정해제나 개선권고 등 차별화된 조치를 통해 정보화마을 운영내실화를 기해 나가면서
금년 5월에 중국 심양시에서 개최하는 “07 심양한국주” 행사기간중 정보화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전자정부 홍보행사 및 회의에 적극 소개하여
 정보화마을사업을 국제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K모바일  김준수 기자  news@kmobile.co.kr  

경상북도수목원에서 상옥방향으로 2km 거리에 위치한 특우농원의 재배 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