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황 흥해 / 향교 이팝나무

포항흥해 향교 이팝나무는~~

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은 
향교 건립을 기념하여 심은 
이팝나무의 종자가 발아되어 
조성된 군락이라 전해지며, 

5월이면 만개하는 하얀꽃이 
주변 향교 및 사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는 등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남. 

또한 이팝나무는 예로부터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등 
선조들의 문화와 연관성이 높아 
민속적·문화적 가치가 크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말로 올라 간다. 

포항 흥해향교의 건립 시기가 

고려시대까지 올라 간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준다. 

흥해 의창읍 

이팝나무군락이라 불리리는데 지명이 바뀐 

변천사에 대해 알고 있는 지역민은 드물다. 

1914년 구한말 3월1일 

영일군 흥해, 달전면에서

1956년 7/8일 흥해와 곡강읍을 합쳐서

의창면(義昌面)이 되었다.

일년 후인 1957년도 10/29, 

달전면 일부 지역이 의창면에 편입 된다. 

義昌邑으로 승격 된 것은 1973, 7/1이다. 

1983. 2. 1 의창읍에서 

흥해읍(興海邑)으로 개칭 되었다. 

1995년 1/1에 현재의 지명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으로 획정 되었다.

지역의 대학은 

포항대, 한동대, 선린대가 자리를 잡고 있다. 

현재의 포항 흥해향교가 

의창읍 흥해이팝나무군락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진 이유이다.

[출처]  포항 흥해향교

 

2022, 5, 2 촬영 / 흥해사진관 / 민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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