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우의 정치 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둔 나의 견해 [1편]

특우 2022. 3. 2. 03:31

대통령 선거를 앞둔 나의 견해

 

선거철이 되면 SNS 커뮤니트에는

보수, 진보, 주사파로 나누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그런 이야기들로 피곤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적인 모임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로 정치 이야기와

종교 이야기를 꼽을 수 있다.

공연히 이야기를 꺼냈다가 분란만 일으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런 사례들을 SNS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종종 볼 수 있다.

 

보수와 진보, 주사파가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우리 현 사회에서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는 것은 괜한 미움만 살 수 있는 일이다.

 

서로가 처해 있는 곳이 다르면 바라보는 곳도 다르고,

바라보는 곳이 다르면 생각, 행동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과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다 보면

그의 판단력과 품성을 아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특히 남을 욕할 때 자신의 바닥을 보이기 쉽다.

남 욕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깎아 내리면서 자신도 함께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보고 듣는 욕이 눈과 귀에 거슬리겠지만 욕을 쓰는 방식을 보면

그의 인격을 알 수 있고 무너지는 방향이 보이기도 한다.

 

옳지 않은 일임에도 자신의 주장을 옳다고만 하는 사람들과

상대와 소통을 통해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정당한 방법으로

나의 의견을 이야기나 글로써 전달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나의 권리이고 책임이기도 하다.

 

특우도 오래전부터

개인 SNS 커뮤니티 장소를 통해 나의 소신을 전하고 싶었지만,

십 수년 전, 특우가 살았던 마을 홈페이지 관리자 시절에

종교관련 글에 휘말리면서 크게 곤욕을 치렀던 경험이 있었기에

 

그 이후,

특우의 개인 커뮤니티 페이지에는

정치, 종교 관련 글 게시는 일체 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나라 20대 대통령선거일 일주일을 남기고 있는 현재

침묵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특우의 소신을 개인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게시하여

훗 날 볼 수 있도록 일기 형식으로 글을 남기고자 한다.

 

한달전부터는 70여곳 구룹에 가입 
윤석열후보  지지 글들을 
구룹페이지에 게시 하면서 활동 중에 있다

 

페친님들 중에는

특우와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분들이 있다는 생각이다.

견해가 달라 친구 관계 끊어지는 인연 아픔도 이겨 내고자 한다.

 

2022, 3,2

경기 시흥에서 특우 김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