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종합

고추재배/당조고추/오이맛고추/롱그린맛고추/친환경고추재배

특우 2017. 5. 4. 05:34

포항 상옥 경상북도수목원 부근 해발600고지 특우농원에는

친환경 무농약인증 농지에 하우스재배 고추정식을 했다

당조마일드고추, 보라고추, 길상고추(오이맛), 

롱그린맛고추, 청양고추, 녹광고추, 홍보석고추(홍,건조용)


고추는 다른 작물과 달리 냉해, 서리에 약하므로 

5월달 정식을 하기로 미루어 왔다.

노지고추정식은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데 4월말~5월초순에 

정식을 하는 것이 냉해나 서리피해를 줄 일 수 있다.

해발600고지 고랭지에는 냉해,서리가 5월10일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고추의 운명은 자연에 맞기고.. 

5월초 정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물주입기로 물과 함께 고추모종 심은 후, 10월달 수확마무리까지

수분관리, 병 해충관리, 영양분관리, 생리장해관리를 하며 

소중한 친환경먹거리를 생산하게 된다.

고추는 2월초 파종하여 3개여월간 모종으로 키워 서리가 내리기전 

10월까지 9개월간 재배기간이 긴 작물에 속한다.



정식 후, 적정한 수분관리로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하며, 

관수시 맹물보다는 각종 영양성분이 함유된 효소, 

발효액비를 투입하는 것이 생육에 도움이 된다.

5~6월 / 고추나무 방아다리(Y) 밑의 곁가지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고추정식을 하기전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은

석회고토, 입상유황, 발효퇴비, 미생물제, 유기질비료, 

미량원소토양개량제 등을 토양에 기비로 사용했다.


특우농원은 병 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는 이렇게...

유기농자재 친환경농약을 7~10일간격으로 엽면살포


병해예방 살균제

프로폴리스, 유황 등


충해예방 살충제

돼지감자, 백두옹, 마요네즈, 

마늘, 청양고추, 식초, 목초액, 제피 등을 이용한 제조 추출물


전착 유화제

식물성오일 제조 / 해바리기유, 카놀라유


생리장해 보조제

칼슘, 제1인산, 마그네슘 등 16가지 원소 등을 이용


▼ 하우스폭 7m에  4망의 두둑으로 재식거리 36cm


고추정식을 하기전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은

석회고토, 입상유황, 발효퇴비, 미생물제, 유기질비료,

미량원소토양개량제 등을 토양에 기비로 사용했다. 

▼ 관리기로 두둑형성 작업

▼ 하우스폭 7m에  4망의 두둑을 만들고

▼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이라 빠른 시간내 물공급을

하기 위해  한쪽방향 물이 나오는 고설분수호스 사용

▼ 사용하고 난 상토를 보관해 두었다가 활용하고

▼ 폭 1m50cm 비닐멀칭


▼ 정식준비

▼ 정식준비

▼  오이맛고추 정식 / 포기간격 36cm로 정식

▼  당조마일드고추 정식 / 포기간격 36cm로 정식

 롱그린맛고추 / 포기간격 36cm로 정식

▼  당조마일드고추  모종, 물주입기

▼  약호스는 하우스 각동 입구마다 시설해 놓고

약호스 끝에는 콕크와 원터치를 사용, 약대 농기구 

탈부착 쉽도록 했다.

▼  특우가 직접 작업


모든 농작물 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석회, 퇴비, 복합비료 및 유기질비료

(붕사 등 미생물제포함)를 토양에 살포해 정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랑을 만들고 흑색비닐 멀칭을 하면 잡초방제, 수분관리 등에 도움이 된다.

농작물의 상태를 보면서 물, 농약(친환경농업에 적합한 농약 포함) 영양관리,

생리장해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공, 실패로 나누어진다.


농업경험이 부족한 분들 중 간혹, 무비료,무농약이 좋다는 이야기만 믿고 

무농약,무비료를 고집하다 농작물재배에 실패 하는 경우를 볼 수가 있다.

자신의 농업을 일반농업, 친환경농업 중, 어느 것에 기준을 맞춰 할 것인지 

계획을 미리 세워 재배를 하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식물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물, 영양 / 3대요소, 중요소, 미량요소 (식물성장 필수요소 16가지 필요)

병 충해 방제 / (화학농약, 친환경농약) 위의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

무비료, 무농약으로 농사짓는 것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예측이 어렵다.


제대로 병. 해충 방제가 되지 않은 먹거리는 

우리 몸에 해로움을 줄 수 있는 세균,바이러스,각종 곰팡이균 등 

기생충, 해충에서 내어 놓은 분미물 독성 등이 먹거리에 생존해 있을 수 있어

안전기준에 맞는 방법으로 농약사용은 필수적이다.


미국에서 실시된 식품원인 질병 조사결과에 따르면 식품오염의 원인은 

90%가 세균과 곰팡이고 바이러스는 6% 화학물질은 3% 정도라는 

조사결과로 본다면 우리는 막연하게 화학성 농자재에 대한 불신과 

과대한 걱정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재배기간 동안 건강하게 관리되지 않은 먹거리는 

우리 몸에 해로움을 준다는 사실과 이 때문에 자칫 식중독 등 

대형 사고가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