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취의 특성
곰취는 다년생 산채나물로 잎이 머위잎과 유사하며 70cm 정도 자라는 나물입니다.
이른봄에 새싹이 나오고 4~6월에 잎을 채취하여 생채로 고기쌈으로 먹거나 장아찌로 담기도 하며 삶은 것은 나물로 무침이나 볶음,국거리로 활용하고 데쳐서 건조하여 묵나물로 이용되는 귀한 산나물입니다.
7~8월에는 긴꽃대가 나와서 노란꽃을 피우므로 화단 정원에 심으면 화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곰취모종 정식방법
종근 식재시기 : 10월중순~땅이 얼기전까지, 해동 후 3~5월에 심습니다.
1, 정식하기 전 퇴비,유기질비료 등을 넣고 경운하여 두둑을 만들어 흑색비닐로 멀칭후 밭만들기를 먼저합니다.
2,
작은 곰취뿌리는 낱개로 정식하지 말고 2주씩 한구덩이에 재식거리 20×20 로 심으면 생육이 좋으며 번식이 빠릅니다.
3, 정식이 끝나면 충분한 물주기를 하여 수분관리를 합니다.
곰취 생육조건
1, 곰취는 반그늘 북서향의 음습한 곳이 좋습니다.
2, 토질은 물빠짐이 좋고 통기성이 좋은 사질양토가 좋습니다.
3, 수분을 유지하는 토양이 좋지만, 비가 올 때 물이 고이는 밭이면 뿌리가 쉽게 상하므로 물 빠짐이 좋아야 합니다.
4, 낙엽 썩은 퇴비를 많이 주어야 합니다.
5, 재배기간 중에 퇴비나 유기질비료를 사용하시고 화학비료는 금물입니다.
6,
씨앗채송시에는 30%,잎수확시에는 50%의 차광망을 씌워 그늘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곰취 & 곤달비
1. 곰취의 잎줄기엔 자주색 선이 있고 곤달비는 초록색이다.
2. 곰취의 줄기는 홈이 있고 곤달비는 둥근 기둥모양이다.
3. 잎과 줄기가 만나는 홈이 곰취는 U자 형이고 곤달비는 V자 형이다.
4. 곰취의 꽃은 꽃잎이 5장이지만 곤달비의 꽃잎은 3~4장이다.
5. 곰취는 잎이 어려도 두텁고 곤달비는 곰취보다 부드럽다..
6, 생잎을 씹어 보면 곰취는 특유의 향과 함께 쌉쌀한 맛이 배어나는데 곤달비는 약간 단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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