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

비즐라 : 진돗개

특우 2014. 10. 3. 18:20

특우네가 키우고 있는 비즐라,진돗개 장난치는 모습 구경해 보세요. ㅎㅎ

진돗개가 비즐라보다 아직 어려서 힘에서 밀리지만, 언젠가 깡다구,재치로

역전시킬 날이 오겠지요....

 

볼륨을 높여보세요^^

 

비즐라 (Vizsla)  

 

진돗개

 

 

■ 소개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하는 헝가리안 비즐라는 뛰어난 사냥 기술을 가진 천부적인 조렵견이다. 비즐라는 원래 사냥감을


추적하여 그 위치를 알려주고 회수하는데에 이용하기 위해 개량되었지만, 주인이 충분한 운동을 시킬수만 있다면 가정견


으로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품종이다.

 

■역사
비즐라는 우리나라의 진돗개와 같이 헝가리에선 국견으로 그 역사가 깊으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별명이 헝가리 포인터


라고 불리우며, 동유럽 원산의 조렵견으로서 세계 각국에 알려져 있다. 비즐라의 역사는 중세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조상은 10세기경 유목민이었던 마자르인들이 유럽을 넘어 헝가리에 들어왔을 당시에 함께 가지고 왔던 개였다고도 하며,


일설로는 터어키 견종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한다. 그후 비즐라는 사냥감이 풍부한 헝가리의 평원에서 오늘날과 같이 늠름한


자태의 품종으로 개량되어 왔다. 이 개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거의 멸종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는데, 1940년대에


다행히도 오스트리아에 수입된 몇 마리의 비즐라가 소중하게 사육되어 마침내 세계 곳곳에 퍼져나가게 되었다. 비즐라를


기르는 사람으로는 로마 교황인 피우스 12세와 자자 가보르가 있다. 미국 켄넬 클럽은 1960년에 헝가리안 비즐라를 공식


공인하였다. 19세기 이후 영국과 독일의 포인터 혈통이 섞여 세련된 타입의 견종이 되었으나그 체형과 모색은 야생견 딩고와


비슷하다고 전해진다. 헝가리에는 거친 털의 비즐라도 있으며, 도로스졸 비즐라라고 불리어 진다. 비즐라의 어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만능의 사냥견으로 애호되고 있다.

 

■ 성질
비즐라는 무척이나 활동적이고 그 외모처럼 아주 온순하다. 또한 아주 이성적이여서 흥분도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훈련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힘만은 엄청나다. 예민한 후각과 고도의 수렵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활발한 성격으로


감수성이 많고 대담하며, 방위본능이 발달하여 있다. 다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순종형이며, 성질이 좋고 영리하여 훈련시키기


쉬운 편이지만, 다소 민감하므로 부드럽게 다루어야 한다. 어린 아이와 함께 두어도 안심할 수 있으며, 가족 생활에 금방


적응한다.

 

■ 특징
자상한 외모를 한 비즐라는 짙은 금색의 멋진 털을 갖고 있으며 고상하고 우아한 품종이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상당한


운동량이 필요로 한다.

 

■ 외모
비즐라의 키와 체중은 수컷이 57-64cm , 20-30kg , 암컷이 53-60cm , 20-30kg 정도이다. 당당한 태도와 강청색이 섞이고


붉은 색을 띈 금색의 단모를 한 뛰어난 풍채의 대형 수렵견으로 튼튼한 체격을 하고 있는 반면에 유연하고 경쾌하다.


잘생기고 날씬하며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경쾌하게 빠른 걸음으로 걸을 때나 전속력으로 달릴 때의 모습은 우아하다.


두개부는 양쪽 귀의 사이가 알맞게 넓으며, 이마 아래부분의 중앙에 이마 주름이 있다. 점차로 끝이 가늘어지나 코 끝은


각이 져 있다. 턱은 튼튼하며, 입술은 완전하게 턱을 덮고 있으나 축 늘어져 있지는 않다. 콧구멍은 약간 넓고 색은 갈색이다.


눈은 중간 정도의 크기로 들어가 있다. 안구 주의 부분은 희고 홍채와 모색 및 피부와의 색조화가 잘 되어 있으며, 눈의 색이


황금색인 것은 좋지 않다. 귀는 얇고 매끄러우며, 비교적 길다. 귀는 알맞게 낮은 위치이며, 상당히 폭이 넓다. 볼에 접하여


늘어져 있다. 목은 힘이 있고 길며, 이치형이고 듀랩이 없다. 기갑이 높고 등은 짧다. 등은 평평하나 허리에서 꼬리까지 약간


굽어 있다. 가슴은 깊고 알맞게 넓으며, 발의 중간 관절부에 달한다. 꼬리는 등의 연장선 보다 약간 아래에 있고 꼬리는 2/3를


남기고 절단한다. 앞발은 곧고 힘이 있다. 단단한 근육을 하고 있으며, 발의 중간 관절부는 타이트하고 튼튼하다. 발가락은


고양이발과 같으며, 발바닥은 두껍고 힘이 있다. 발톱은 갈색이고 짧다. 뒷발은 허벅지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스타이플과


종아리는 알맞게 굽어 있다. 각도가 너무 지거나 적어도 좋지 않다. 걷는 모양은 보폭이 넓고 경쾌하며, 매끄럽고 우아하다.


털은 짧고 매끄러우며 촘촘하다. 피모는 붙어서 누워있으며, 양모와 같은 하모는 없다. 모색은 단일색으로 붉은 듯한 금색이다.


다른 색배합 중에서 약간 검은 모래색이나 보다 짙은 색이 좋다. 그러나 흑갈색이나 푸른색이섞인 황색 등은 좋지 않다. 작은


반점이 가슴과 발가락에 있는 것은 허용한다. 털은 짧고 밀착되어 있으며, 색은 짙은 금색 또는 황금색으로, 만지면 매우 매끄럽다

 

진돗개는 모두가 잘 아는 터라 설명은 하지 않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