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

친구 딸래미 결혼식에 다녀오며...

특우 2011. 5. 31. 22:03

 

 

2011년 5월28일...

울산 월드컵 경기장 내에 있는 컨벤션 웨딩홀에서 있었던 친구의 딸래미 결혼식에 다녀왔다.

 

상옥초등24회 남자 친구들 중에 1호로 제일먼저 자식을 결혼시키는 혼주에게 많은 친구들이 찾아와

축하를 해주는 자리가 되었다.

 

 

 

태철친구야...!!

이쁜 딸래미(은지) 결혼을 축하 하면서

 

 

"행복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사는 것" 이라고 ~

꼭 전하고 싶다.

 

 

 

 

▼ 예식장에서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마련된 피로연 장소에서 만난 상옥초등24회 동기생과

가족 40여명이 40년전 초등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은 바람결처럼 지나간 세월에 우리 모두가 빛바랜 모습으로

많이도 변해 있었다.  




▼ 장생포로 이동하기 위해 피로연 장소를 나서며...


▼ 울산에 사는 친구가 한턱 쏘겠다며 안내한 고래축제가 열리고 있는 장생포에 와서...


▼ 울산,포항간 운항하는 유람선


▼ 고래고기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 고래는 보호종이라 하는데 고래가 맞는지 의문..


▼ 장생포에서 40명이 되는 인원들에게 한 턱 쏘기를 한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을 남기고

각자 헤어져 우리 일행차는 울산 정자항으로 향하고 있다..28일 오후 6시


▼ 정자항에 도착후 활어직판장을 찾아 안주 거리를 구입하고..

일행들이 분위기 좋은 바닷가에서 또 한 잔 하고 가잔다..ㅎㅎ


▼ 친구가 가운데쯤에 서서 이곳에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 정자항 모습


▼ 정자항 바닷가



▼ 소주 안주로 해삼을...


▼ 일행들... 운전수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 정자항에서 포항으로 오던중 이동 노래방에서 노래 한 곡들을 부르며 스트레스는 날려 버리고...

친구들 덕분에 오늘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데이.. 만날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