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에 해를 본날이 과연 몇 일이나 될까요??
하루에도 몇차례씩 비가 왔다 갔다 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고온 다습할 때 찾아오는 농작물병해충 방제를 제 시기에 할 수가 없어서
농작물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7,8월...
십자화과 채소는 해충방제를 제때에 하지 못하면 금새 피해를 받아
배추잎들이 구멍이 나버리지요.
특히 친환경농업에 사용하는 약제는 일반 화학약제처럼 효과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제때에 작물보호제를 사용하지 못하면 병해충의
피해가 크답니다.
이런 어려움속에서 채소들이 잘 견뎌준 것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 무,쌈배추 밭에 비닐피복을 하던날...7.23
장마속에서 어렵게 이랑을 만들고 비닐피복을 했었다.▼ 1차 무 솎음을 하던날 / 8,6 (파종후 11일 경과)
▼ 쌈배추밭에 부직포피복 시작...8,6
▼ 파종후 20일 경과된 무 밭...8,15
고랑에 부직포 피복을 해야 하는데 일손부족...
친환경제초제 "풀치리"사용을 하고픈 마음으로 유혹을 한다..
물 1말에 12,000원 비용이 드는 풀치리 쳐서 던 벌 수 있을까..ㅎㅎ
▼ 2차 무 솎음을 하면서...8,15
솎음 열무는 예냉시켜 농산물 시장으로 고~고~
▼ 밭고랑의 길이가 150미터가 넘는다.
1200여평 면적에 무,쌈배추를 절반씩 심었다.
▼ 쌈배추수확을 하면서...
쌈배추 밭에는 부직포 피복을 마무리 했어유~
'초석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추수확 동영상 (2012. 10.2) (0) | 2012.10.02 |
---|---|
쌈배추 판매 (0) | 2012.06.03 |
파슬리농사가 아직도 청춘인데 서리는 내릴 것 같구... (0) | 2010.10.16 |
곧은터 사람들회원 채희님 특우네 농장에서 상추따기 농사체험.. (0) | 2010.06.14 |
참느리마을의 쌈배추와 과메기가 만나면... (0) | 2008.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