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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특우가 24살 나이때 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 석유공장 신축현장에서 근무할 당시의 사진입니다. / 1983년 10월
30여년이 지난 지금현재 쥬베일 지역에는 우리나라 70년대 울산의 정유공장 건설 붐과 같이 석유화학공단이 한창 건설중이라고 하네요.
원유 수출보다는 완제품을 만들어 다른 나라로 보내니까 기름가격이 자꾸만 오르나 봅니다..ㅠㅠ
▼ 사막에 세워지고 있는 석유정유공장에서 전기배선 작업중인 특우... 열풍과 사풍이 정말 힘들게 했지요..
사진 찍는다꼬~ 열풍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얼굴을 가렸던 압둘라 수건은 벗어시유~
▼ 낮엔 최고 50도까지 상승하는 열기속에서 산소,LPG까스 불을 다루며...
▼ 휴일(금요일)을 맞아 대림산업 캠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특우...
고국에서 단파방송으로 전해지는 소식을 들으며... ▼ 1년 계약기간을 마치고 귀국길에 쥬베일 시내에서(1984년 8월)
참고 위 내용에 게시되어 있던 사진은 특우농원 쇼핑몰 사이트에 올려 사용한 것이어서 특우쇼핑몰 폐쇄로 인해 사진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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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하나씩 꺼집어 내어보면 세월 참 빠름이 느끼지요..
비오는오늘 농장 피해 없으길 바랍니다..
30년의 세월이 너무 후딱 지나 갔나 싶습니다
40대까지만해도 느끼지 못했는데 말이죠..ㅎ
포항에는 시방 해가 난다면서요
여근 아직 비가 내려요
사우디아라비아 저런 시절도 있었군요!
젊은날의 아련한 추억의 사진이네요.
아나로그 영상물을 디지털로 변환하여
홈페이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는재미도 솔솔 할것입니다.
기계에는 많은 비가 내렸던데~~~
죽장 상옥에는 별 피해가 없는지요?
특우보고 지금 저기가서 일하라 하면 과연 갈 수 있을지..ㅎㅎ
상옥에는 비는 좀 내렸어도 바람의 영향은 별루 없었네요
추억으로밖에 떠올릴수 없는 아련한 옛적사진을 올려주시니
감회가 새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4살이 뭘 알구 외국으로 돈 벌러 갔을까 생각이 들어여~
옛사진 올리는 방법은 스캔하셨나요???
좀일러 주세요~~ㅎㅎ
저 땐 빼빼로 소리를 들었습니다요..ㅎ
스캔을 하여 올린 사진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된 것이지요..그땐 날씬맨였네요 ㅎ
특우의 24살때와 비교도 해봅니다요..ㅎ
먼훗날 그 카메라는 좋은 추억의 물건이 되겠지요
특우는 그때 구입한 카메라 없어 졌어요
다시 돌아가고싶어도 갈수없는 시절...
어르신소리를 듣는 나이로 점점 가까워져 가는 우리들이네요
사막생활을 거친 사람들 모두가 대체적으로 살이 빠졌던 것 같아요
특우도 ##44697; 말랐지요..ㅎ
저 때 특우 허리가 28사이즈의 옷을 입었던 기억이 됩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완전히 빼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