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체험

사촌처형,동서가 고객인 주말농장 사과따기 안내를 하며

특우 2009. 11. 9. 05:16

2009년 6월,참느리정보화마을에서 감홍,후지사과나무(부사)분양을 받으신 고객님이

휴일인 8일 아침일찍 부산에서 출발, 참느리마을에 와서 분양받은 감홍사과나무1그루(45kg보장)

후지사과나무1그루(45kg보장) 2그루에 달린 사과따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참느리마을에 찾아 오는 주말농장

사과나무분양 받은 고객이면서 사촌처형 동서에게 대접할 홍시,고구마,사과를 옆지기가 준비 해놓고

집에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 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고객님(사촌처형,동서)이 분양 받은 김진철회원 감홍사과농장에 도착

8일 오후1시54분

 

▼ 고객님(사촌처형)이 후지사과에 반해서...ㅎㅎ

 

▼ 이런 사과밭 처음이래유~~

 

▼ 수확을 앞둔 후지사과..

 

▼ 옆지기가 사촌언니,형부와 함께 기념사진 남기고...

 

▼ 김진철,김순덕회원이... 비가 올라 카이 이제 감홍사과 따러 가시더...

 

▼ 처형 딸래미 이름으로 분양받은 감홍사과나무에 와서 깜착 놀랜다...

머~언 사과가 이렇게 굵으면서 색상이 좋데요...ㅎㅎ

 

▼ 감홍사과 향기에 완전히 빠졌뿌넸요..ㅎㅎ

 

▼ 농장주가 사과따기를 도와주고 있다.

 

▼ 분양 받은 사과나무에서 수확한 사과를 박스에 담으며...

 

▼ 보장 받은 사과(45kg)보다 훨씬 많은 량을 덤으로 제공해준 농장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 이번엔 후지 사과 수확을 하러 이복희,최금자회원 부사 사과 농장으로 왔는데 비가 내린다.

비는 내리지만 이쁜 사과나무에 달린 내 이름표를 보니 너무 행복해요...ㅎㅎ

옆지기가 사촌언니,형부와 기념사진 남기고...

 

▼ 농장 여주인장이 사과따기를 도와 주고..

 

▼ 사촌자매가 다정히 마주보며 사과따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여~~ 

 

▼ 작은 나무에 우째 이리도 사과가 마~이 달렸누~~

 

▼ 조금씩 내리던 비가 솓아지기 시작...

 

▼ 농장주 친구가 와서 수확한 사과를 차에 실어 주고...

 

▼ 보장 받은 사과(45kg)보다 훨씬 많은 량을 덤으로 제공해준 농장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 농장주의 유기농포장지 하우스에서 재배한 무를 덤으로...

 

▼ 무가 알맞게 굵어 맛있어 보인다.

 

▼ 후한 시골인심으로 배추도 덤으로...

비가 내리는 휴일날 멀리 부산에서 찾은 고객님(사촌처형,동서)에게

 참느리마을의 느림의 미 행복을 전하며 내년을 기약해 본다.


 

참느리마을은 항상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후지사과(부사)의 설명

 

 

예전에 맛보던 '홍옥(紅玉), 국광(國光)' 같은 사과 품종은 거의 사라지고 이제는 흔히 '부사'라고 부르는

사과 품종이 흔한데, '부사'라고 하지 않고 '후지사과' 라고 부르는 것이 옳습니다.

 

이 품종은 일본에서 개발된 것인데 '후지'라고 명명한 이유는

첫째, 일본을 대표하는 산이 '후지산'이고,

 

둘째로는 후지 사과를 육종 개발한 동네가 '후지'란 이름의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을의 이름은 한자로 '등나무 등(藤)'자와 '험할 기(崎)'자를 쓰는데 일본어로는

'후지'라고 발음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후지산을 한자로 '부사(富士)'라고 쓰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이 후지 사과를

'부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어에서는 후지 사과를 한자어 '富士'로 표기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