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은터 경북2고을 벙개 모임에 다녀 오면서..

10월16일 오후7시..

곧은터 사람들 경북2고을 벙개모임이 청하면 소동리 별장님 농가주택에서 있었다.

 

▼ 회원여러분 반가버요...동안 잘 지냈셨지요

▼ 칼치회준비차 멀리 부산까지 갔다 오신 굴렁쇠큰형님이 떠~억 버티고 계시니 든든합니다.

▼ 경주에서 채희님도 참석해 주셨고..

채희님에서부터 우측으로 함께가자우리,포농이님...

▼ 지난 봄에 이어 두번째로 별장님 집에서 모임이 있는 벙개에 참석하면서 본인이 가져간 샐러리,콜라비,상추...

▼ 임태평회원이 콜라비가 신기한 듯..ㅎㅎ

 

▼ 심원님이 가져오신 산야초 약주...약주 옆에는 준현 정근엄마님이 보내주신 김치가 보입니다. 김치맛이 정말 좋았어요

▼ 생일을 맞은 포농이님을 위한 시간...

토함산된장님이 축하 케익을 준비해 주셨다.

▼ 포농이님께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 콜라비를 썰어서 후식으로...

▼ 반딧불이총무가 경과보고를 하고...언제나 든든한 총무입니다.

▼ 2고을지기 이가리님께서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 뼈채로 썰은 은칼치회

▼ 포를 떠서 썰은 은갈치회

▼ 이슬이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인정을 나누고...

▼ 고현송이님께서 협찬해 주신 송이가 인기가 좋습니다.

 

송이맛까지 보면서 산야초주에다 소주 짬뽕해서 몇 잔 마시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시간대에 술에 못이겨 일찍 흙집 굼불 땐 방에 먼저 눕고 말았습니다.

 

별장님 흙집 온돌방에서 잠을 자고 술이 깨여 새벽4시가 되어 고이 잠든 주인장께 수고하셨다는 인사도 못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방이 얼마나 더웠던지...

함께 잠을 잔 가자님이 밤새 이곳 저곳을 헤메이더군요..ㅎㅎ

저도 청마루로 나가서 잤는데 감기가 걸리지나 않으려는지..

사우나에서 자고 나온 기분입니다..

회원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정말 행복했답니다.

회원여러분 사랑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