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빌리지(1)

누가 이랬나..!!

특우 2009. 8. 14. 05:43

비가 오락가락 하던 지난주 시내에서 오신 분들이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상옥2리 당평교 아래에서 비를 피하며 놀더니 갈때는 상옥마을에 이렇게 좋은 선물을 남기고 간 모습이다. 비닐봉지에 담아 슬쩍 도로가에 두고 떠나니 까마귀들이 얼씨구나 좋다하며 봉지를 찢어 버리니 온데로 쓰레기가 흩어져 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놀러 올때 마음과 갈때의 마음이 왜 이렇게도 다를까...!! 이렇게 두고 간 쓰레기가 치워질 때까지 정말 흉하고 보기가 싫다.

 

피서를 즐기고 떠나는 시간대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장면과 증거로 타고온 차량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 세상에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1024픽셀 크기의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참느리정보화마을 홈으로

 

 

 

상옥 친환경 농. 특산물 공동브랜드 [참느리]란 ?

 

※ 진실을 뜻하는 참과 slow(느리다)를 합성하여 상옥슬로우시티의 의미와 소비자를 향한 상옥 [참느리]의 마음을 표현

 

※ 청정지역 상옥의 친환경농산물 브랜드로서 느리고 여유로운 삶을 위해 100% 친환경농법으로 정성을 다하여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뜻한다.

 

 

임보금
2009.08.13
07:18:34
참으로 보기가 그렇습니다.
이런 장면이 넘 아니다 싶습니다.
항상 내 쓰래기는 내가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향우인
2009.08.13
08:21:27
기분이 상하네요. 꼭 저를 무시하는 것 같고 자존심을 확 구기는 것같습니다.마구 때찌때찌 하고 싶은디 ~~~ 함만 더그래바라 지기쁜다.
손덕진
2009.08.13
11:01:40
아직도 저렇게 몰지각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있나요
저런사람치고 잘되는거 못 보았읍니다
유정희
2009.08.13
22:04:05
동네 입구에 보기 흉하여 아침에 5분만 투자하니 깨끗하게 되더군요.
버린 양심을 주워 담고나니 마음까지 상쾌하더군요...............
피서객 여러분 양심도 같이 집으로 담아가세요.
동대산
2009.08.14
03:52:24
유기자님이 보기가 싫은 쓰레기를 치우셨군요
음식이 썩어서 역겨운 냄새가 나는 쓰레기 치우시느라 수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놀다간 곳에는 으례히 쓰레기를 담은 자루나 봉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놀다간 곳마다 이대로 쓰레기들을 두고 가면 누가 치우란 말인가...!!
쓰레기를 이대로 두고 가는 사람들은 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동대산
2009.08.14
03:57:26
이렇게 두고간 쓰레기는 조류나 짐승들이 파 헤쳐서
너무 보기가 싫어서 마을주민들이 마대에 담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 발생한다면 마을주민들과 피서객들간에 언쟁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옛말에 군대에서 시범케이스에 걸리지 말라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시범케이스로 쓰레기투기장면을 영상에 담아 세상에 알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