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6일 현충일인 오늘은
경기화성 물꽃정보화마을의 박구준운영위원님 6남매 가족2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80세가 넘으신 어머님을 모시고 효도관광에 나서서 첫 날은 다른 지역에서 관광을 하며 1박을 하고, 이틀째인 오늘 오전10시경 상옥마을에 있는 경상북도 수목원방문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지역인 참느리정보화마을을 방문하였다.
지난해 참느리마을이 정보화마을로 출발하면서부터 박구준운영위원님께서는 참느리마을주민 몇 회원들과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나누며 친분이 쌓여져, 친환경농업지구로 변해가는 참느리마을의 농업현장을 남매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참느리마을을 찾았다고 한다.
지난 3월30일 참느리마을 방문에 이어 남매가족들과 두번째로 방문하신 박구준운영위원께서는 지난번 참느리마을주민들이 나누어 주었던 환대가 너무나 감사하여 고마운 마음의 표시로 상이골농원에 오리고기 점심예약을 하면서 친분을 나누어 왔던 분들을 일일이 초대하여 점심을 같이 하며 정보화마을 운영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1박2일 짧은 일정에서 남매가족들과 어머님모시고 산골마을을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참느리마을의 좋은 추억들이 오래오래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 있었던 방문단의 소식을 정리해 본다.
▼ 누렇게 익은 보리밭이 방문단의 시선을 끕니다.
▼ 참느리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주 소개 되었던 이복희,최금자씨 사과밭과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는 토마토농장을 견학하고 싶다하여 농장안내를 하였다.
▼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로에서 농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복희친구가 박구준위원께 뭔가 설명을 하고....
▼ 본인이 방문단에게 저농약방법으로 농사 짓는 사과재배 과정을 설명하는 모습..저농약재배방법은 제초제사용은 일체하지 못하며, 농약사용은 안전기준을 지켜 농사를 짓는 거랍니다...ㅎㅎ
농장주의 설명에서는...
사과나무 밑에 지심(잡초)이 나지 못하도록 요런 부직포를 덮었다 벗겼다 반복을 한다는 설명에서 우리 지방의 사투리인 지심(잡초)이 무슨 소린지 이해가 되지 않아 웃음을 자아 내기도 하였다.
▼ 사과밭에서 토마토가 한창자라고 있는 하우스에 왔습니다.
▼ 박구준위원께서 자라고 있는 토마토를 관찰하고 계십니다.
▼ 농장주가 열심히 설명을 합니다.
▼ 친환경농업을 하려면 주변 밭과 요런 설치는 필수적이죠..
▼ 경상도 사투리로 뺍짜구(질경이)를 뜯고 계시네요 ㅎㅎ
▼ 1리마을 김진철이장님도 와서 손님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 뺍짜구 고거이 어디메 좋은교..? ㅎㅎ
▼ 친환경으로 짓는 농업현장 견학을 마치고...
▼ 점심예약이 되어 있는 상이골농원에 도착하여...
▼ 화초용 양귀비 꽃을 보면서...
▼ 강용수위원장,김성진기자,박종태,이경순부부도 자리를 같이해 주셨군요
▼ 점심시간...
▼ 방문단과 마을주민들의 기념사진
▼ 블로그를통해 친분을 나누는 분들과 기념촬영...
황금순위원님도 자리를 같이해 주셨네요
▼ 버스를 타기전 작별인사...
오늘 점심대접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기서 경기도까지 4~5시간 차를 달려야 합니다. 먼 길 안전하게 안녕히 가십시오. 오후2시 촬영
참느리정보화마을 홈으로 (참느리 / 느리게 살자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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