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장에 얼음이 얼기 시작 했어요

상옥 참느리마을에서는 21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온 산천이 하얀 세상으로 변한 가운데 기온도 많이 떨어져 스케이트장에는 어른손 두께정도 얼음이 얼기 시작했다.

 

이런 날씨가 앞으로 3일정도만 지속되면 제법 두꺼운 얼음이 얼어 스케이트를 타도 될 것 같다.

스케이트장 개장을 언제 하는지 궁금한 시민들께서 하루에 많은 분들이 전화로 문의를 해오고 있기도 하여 이번 추위로 약 4500평 면적이나 되는 대형 스케이트장에 얼음이 꽁꽁 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포항시에서 1시간정도 거리가 되는 상옥 참느리마을의 겨울날씨는 강원내륙 지방과 비슷하여 겨울엔 눈이 자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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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회관 옥상에서 스케이트장을 내려다 보며...

스케이트장 주변 소나무 숲속에 보이는 주택은 본인이 관리하고 있는 집으로서 포탄이 떨어져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두껍게 돌담으로 지은 집이며 내부는 50평정도로 넓은 면적이다.

 

이 집은 어느 지인의 집을 제가 관리하고 있는 집이다. 비워져 있던 집을 올해 지붕개량을 하고 내부를 손질하여 앞으로 민박집으로 활용하면서 참느리정보화마을을 통해 농촌체험을 오시는 분들에게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애플정 2008.12.22 19:59:22 slow city 의 설경이 정말 멋집니다.거기다 민경같은 스케이트장! 방학되면 정말 손님들로 많이 붐비겠네요. 몇일간 추워진다니 다행입니다 물론 얼음이 두껍게 얼때까지 관리를 잘 해야겠지요?.. 이경순 2008.12.22 21:22:02 우~~~~와 눈설경에다 스케이트장 까지 넘아름답네요 .. 스케이트한번 타고 싶네요 . 님 추운날씨수고 하십니다 , 방학때 많은 체험 기원합니다 눈길 미끄럼조심하시고 건강도 조심하세요 .. 손기혁 2008.12.22 21:45:33 상옥에 눈이 이렇게 많이왔나봐요. 사진 넘 멋집니다.여긴 아직 눈 다운 눈 구경 못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 얼음 잘얼겠네요...ㅎㅎㅎ 멋진 스케이장 기대됨니다. 설경 담으로 달려가고싶지만 마음뿐이니.....사진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