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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체험(포항,부산팀 사과따기 체험1편)

특우 2008. 10. 21. 10:32

10월19일 일요일...

10월 셋째주 휴일인 오늘도 상옥 참느리 정보화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재배 사과따기 농촌체험이 있었다.

 

오늘 체험에는 포항에 거주 하시는 안영대님 외 어른5명,어린이6명 멀리 부산에서 김정균님이 가족2명과 함께 참느리정보화마을에 와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사과따기 농촌체험을 하고, 동양최대라 불러지는 경상북도 수목원 관람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포항과 부산에서 각각 출발한 체험단 가족들은 샘재도로를 거쳐 1진은 10시10분, 2진은 10시20분이 되어 참느리마을에 도착하여 관리자의 안내를 받으며 상옥1리마을 황광일씨의 농장으로 가서 관리자가 설명하는 친환경농업 종류와 친환경농사를 짓는 재배과정 등의 설명을 듣고, 사과따기체험이 시작되어 가족들과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며 농촌체험 시간이 되었다.

 

체험단들이 사과따기 체험을 한 사과 품종은, 만생종 후지(부사)보다 며칠 앞서 수확할 수 있는 저장도 가능한 사이다이라는 품종이란다.

 

30여분 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를 한 체험단은  직접 딴 사과5kg씩을 가져가기 위해 박스에 담아 포장하는 순서로 체험을 마친 체험팀들은 차를 타고 참느리마을 복지관이 있는 샛들로 이동하여 메뚜기를 잡으며 농촌현장 체험을 가졌다.

  

샛들에서 30분 정도 메뚜기잡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 체험단들은 유기농쌈채농장으로 가서 친환경농업현장을 둘러 본 후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점심 준비가 되어 있는 오복식당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니 체험팀이 미리예약 신청한 시골밥상이 준비되어 있었다.

 

 

푸짐하게 차려진 식사를 마친 체험팀들은 관리자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수목원관람을 하기 위하여 참느리마을 샘재를 이용해 수목원으로 향했다.

 

휴일을 맞아 포항과 멀리 부산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장시간 차를 달려 참느리마을에 와서 가족들과 사과따기를 통해 친환경농업으로 발전해 가는 참느리마을에 대해 좋은 기억으로 남겨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체험 후기 글과 사진은 참느리체험 게시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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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상옥 참느리마을 홈으로" (참느리..느리게 살자는 뜻)

 

황금순
2008.10.19
22:26:30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들이 넘 예쁘고 먹음직 스럽군요.
새콤달콤 침이넘어가는소리~~~
아이들에 행복해하는소리 들리는것같았요.
김동순
2008.10.20
03:36:09
가을 햇살을받은 사과들이 탐스러히 익어가는 요즘..
온가족이 오셔서 사과따기체험 재미있어셨는지
가을을 풍요로움과 시골의 정겨움을 만껏 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