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휴일을 맞아 저희 동대산농원에도 무농약제제를 이용하여 작물보호제 살포를 하였어요 오후4시부터 밤9시까지 50말을 살포 했는데 옆지기가 약호스 당기는 것 보다 쉬울 것 같다며 저 대신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모습입니다. 저희농장은 올해부터 무농약인증을 받아 무농약에 사용할 수 있는 제제들을 이용하여 지금부터 작물병, 해충과의 전쟁을 치뤄야 한답니다.. 제가 삼분의 1정도 보호제를 살포 하는데 옆지기가 호스 당기는 것이 힘 든다며 바꾸자 하여 옆지기와 교대하여 작업을 하였습니다. 밭뚝에서 가만히 앉아 호스를 당겨보니 훨씬 쉽다는 생각이 들던데... 어느 일이 쉬운지는 모르지만 저는 완전 공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이제 작물들이 생기를 찾으니 시간을 봐가며 헛 골에 부직포 피복하는 일이 기다리고 있네요...잡초야 좀 천천히 자라거래이... ===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사진위에서 마우스를 클릭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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